목록2018/10 (41)
동글동글 라이프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라오스에서 4일차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말자 노네임 레스토랑에서 카오삐약과 팟타이를 먹고 배는 불렀지만 마지막으로 방비엥의 샌드위치를 먹고 가자고 앳이모에 들렀습니다. 3만킵의 샌드위치를 많아 먹어봐서 이번에는 2만킵 가격의 샌드위치를 주문! 방비엥에서 1일 1 샌드위치를 오늘도 완료 하였습니다. 배가 부른 상태라 그런지 계속 먹어서 그런지 샌드위치 맛도 점점 질려 가더군요. 하지만 가격과 속은 알 찹니다. 앳 이모도 샌드위치도 좀 짠 편인것 같아요. 제가 처음 먹었던 사원 앞에 있는 노이이모 샌드위치가 개인적으로는 제일 맛있었습니다. 저는 벤을 타고 가던 중에 쉬는 곳이 없을까봐 샌드위치를 호텔에서 다 먹고 갔는데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이동..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방비엥에서 할리스 커피 왼편으로 쭉 올라가면 현지인들이 모여있는 식당이 있는데 밤 11시가 넘어서도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파는 음식들이 맛있어 보여 무난한 소시지 꼬치를 하나 골랐죠. 소시지 꼬치는 맛없기가 어렵죠. 라오스 개들은 순하긴 한데 힘이 없습니다. 먹을 것이 부족해서 그런가.. 대부분 누워 있거나 자고 있거나.. 가격은 1개에 5000 킵 2개해서 만킵입니다. 이런 물가가 관광지라 더 비싸게 받고 현지인들의 물가는 많이 싸다고 합니다. 라오스에서 6개월간 살았던 분께 이야기를 들었는데 라오스 현지인의 한 달 월급이 30만원 정도라고 하더군요. 뚜껑을 덮어주는 센스. 밤이지만 파리가 많이 날아다녔습니다. 이제 맛 볼 시간입니다. 어떤 맛이었냐면..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방비엥의 추억 중에서 이 펍의 라이브 공연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 개리스 아이리쉬 바는 사쿠라바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할리스 커피 사장님께 마사지 잘하는 집을 소개시켜 달라고 했더니 방비엥에서는 2군데가 제일 괜찮다고 합니다. 생다오 마사지와 진 마사지. 진 마사지는 입구 찾기가 좀 힘들다고 해서 우리는 생다오 마사지로 이동을 했습니다. 사원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간판에 SENGDAO MASSAGE 라고 적혀있죠. 오전 10시부터 23시까지 영업합니다. 밤 9시나 10시 전쯤에는 와야지 받을 수 있겠죠? 내부는 조금 허름하긴 합니다만, 마사지 해주시는 분들은 옷도 다 갖춰 입었습니다. 마사지사를 선택 할 수 있다면 아마 나이 드신 분으로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라오스의 마사지는 전체적으로 압이 약한편인데 나이 어린 분들은 거기에 더 약합니다 ㅋㅋ 들어오면..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주변에 친구, 동생들의 결혼식이 많아 자주 참석하게 되는 시즌입니다. 결혼식 참석 전에 결혼식의 피로연에 대해 검색해 보는 버릇이 생겼는데 노블발렌티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더군요. 그래서 다녀와서 블로그에 올려야겠다 다짐하고 바로 이렇게 공유합니다 :) 노블발렌티의 메뉴입니다. 뷔페가 아니라 웨이터 분들이 직접 음식을 날라 주시더군요. 웨딩이 끝나면 피로연장은 3층입니다. 결혼식장도 분위기가 좋았지만 3층도 조명에 신경을 많이 썼더군요. 축의금을 조금 더 내야 했었나 생각이 드실 껍니다. 식전빵은 자리 앞 바구니에 있습니다. 먼저 빵은 무난 했습니다. 아침을 안 먹고 가서 배가 고팠기에 빵마저 맛있었지만 배고파서 맛있었던 걸로 하죠. 연어 타타르와 아보카도..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한때는 여행 관련 프로그램을 보면서 이렇게 다 봤으니 굳이 여행 갈 필요 있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다른 건 몰라도 액티비티 체험과 음식은 TV 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죠. 그 중 피핑쏨's 레스토랑은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을 보면서 라오스 가면 꼭 먹어봐야지라고 다짐했던 음식점입니다. 꽃보다 청춘으로 이미 마케팅을 하고 있더군요. 칠봉이가 선택한 맛집 ㅋㅋㅋ 유연석도 아니고 칠봉이라니 ㅋㅋㅋ 이젠 "구동매"가 선택한 맛집으로 바뀌어야 겠네요. 음식전 안으로 들어가니 한국 사람이 많았습니다. 한국 사람을 타겟으로 다양한 음식을 팔다보니 한국 음식점인지 착각될 정도였죠. 저는 왼쪽 구석으로 들어와서 먹었습니다. 안쪽에서 먹으면 조용하지만 더울 수 있습니다. 메..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지난주에 1박2일로 워크샵을 갔던 충북 단양에 있는 아비채 펜션에 대해서 리뷰해 보려 합니다. 펜션을 잡을 때 어디가 좋을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 이 펜션을 오신다면 후회는 없을 꺼라 생각이 드네요. 아비채 펜션은 산 중턱쯤에 있습니다. 차로 이동이 가능하여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가는 길의 경사가 가파른 편입니다. 아비채는 총 4채인데 앞쪽의 2채는 회사와 1년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인이 예약하려면 2채만 가능하죠. 회사와 계약 한 곳은 대부분 비어 있어 우리가 갔을 때도 쓰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남은 2채를 모두 예약 해서 사용하니 펜션 전체를 쓰는 느낌이라 좋았죠 ㅋㅋ 아비채는 산 중턱에 있다보니 전경이 끝내줍니다. 멀리 ..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오늘은 점심 식사로 먹게 된 강남역에 위치한 부엉이 돈까스를 리뷰 하겠습니다. 부엉이 돈까스의 위치는 신분당선 강남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프렌차이즈 인지 몰랐는데 지도를 넣기 위해 검색해보니 서울에 많은 분점이 있네요 ㅎㅎ 외관 모습입니다. 근처에 족발집이나 해장국 집도 같이 있네요. 건물로 들어간 후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식당이 보이지가 않아 잘 찾아온 것이 맞나 싶었는데 약간 구석에 있었습니다. 뭔가 귀여운 캐릭터네요. 왜 부엉이 인지 궁금해서 회사 홈페이지까지 찾아가 보니 부엉이가 부와 지혜를 상징한다고 해서 부엉이로 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돈까스 스타일이 이탈리안 커틀넷 컨셉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오스트리아에서 먹었던 슈니첼이 생..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이전 액티비티 코스인 카약킹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블루라군1으로 도착했습니다. 주차장 근처에는 음식점들이 많았는데 치킨이나 스파게티 등을 팔았습니다. 블루라군에서 2시간 정도 놀 수 있어 시간이 넉넉하다 보니 음식점에서 음식도 많이 먹더군요. 블루라군1 은 블루라군3(시크릿라군) 에 비해서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특히 어르신들(50~60대)이 대부분 블루라군1에 계시더군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저는 한적하고 외국인도 많은 블루라군3(시크릿라군)이 여기보다 더 좋았습니다. 블루라군1이 별로라는 건 아닙니다. 물이 맑아 물고기도 보이고 점프대도 있어 놀기에 좋았습니다. 다만 시크릿라군 같은 한적함이 없었을 뿐이지요. 아래 사진은 다리를 기준으로 뒤쪽 사진입니..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개인적으로 방비엥의 액티비티 중 가장 좋았던 쏭강 카약킹을 리뷰 하겠습니다. 이전 코스가 짚라인을 타고 산 아래를 바라볼 수 있었다면 이번에는 강을 타며 산을 바라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도착 후에는 카약킹을 위해 각자의 노를 배분합니다. 무게가 좀 나가더군요. 약 2~3 키로? 되는 것 같습니다. 짚라인의 그 분이 다시 설명을 진행합니다. 영어를 할 줄 아셔서 거침 없이 설명을 하는데 노 젓는 방법도 같이 설명해 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전진, 후진,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이동 방법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설명을 잠시 녹화 해봤습니다. 라오스식 영어지만 듣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선글라스나 안경 낀 사람들은 카약이 뒤집혀도 잃어버리지 않게 끈으로 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