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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라이프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이번 설 연휴 어떻게들 보내셨나요~ 저는 명절 프리패스 덕에 잘 쉬고 잘 먹으며 지냈는데요 미세먼지 나쁘고 동글이 데리고 어디 가기도 마땅찮고 집에서 뭘 하고 놀면 재밌을까 고민했었답니다. 얼마 전 지인이 선물해준 스노우키즈 거품물감이 있어 명절에 아이랑 놀아주기 편했었어요. 제가 그냥 물감으로 물감놀이 해주다가 옷 세탁도 어렵고 손에 묻은것도 잘 안지워지고;;; 고생을 좀 했었거든요. 지인이 동글이랑 미술놀이 많이 하라고 스노우키즈 거품물감을 사서 보내줬는데 물감이 깜찍하죠? 색감도 형광느낌 쨍하고 거품통이라 그런지 저걸로 세안해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ㅎㅎㅎ 택배에 같이 온 브로셔를 보니 스노우키즈 미술놀이 연구소도 있고 퍼포먼스 미술에 쓰이는 용품이라는 내용과 아이..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에 놀러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맛있어 보이는 푸드코트를 들어가서 후딱 먹었는데 나중에 보니 유명한 맛집들이 다 입점해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사진은 대충 찍었는데 다녀온 기념으로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자문밖" 이란 이름은 무슨 말인가 알아보니 예로부터 도성 밖의 최고의 유원지로 사랑받던 창의문의 다른 이름인 "자하문의 밖"이라는 의미로 자문밖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창의문이 유명하지도 않고, 자하문의 밖이라는 이름도 유명하지 않는데 왜 이 이름으로 지었는지 궁금합니다. 게다가 자문밖에서 문이라는 글자의 받침이 연결되어 있어서 자문밖인지 자물밖인지 헷갈리더군요. 역시나 다른 블로그들을 찾아보니 자물밖이라고 썼던 분들도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이번 명절에는 어머님께서 명절 프리패스를 주셔서 민족 대이동의 대열에 끼지 않아도 되는 편안함을 누리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생각했죠. 동글이 데리고 어디 좀 가볼데가 없으려나... 알아보다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365일 연중무휴 라는 걸 알게 되는순간 무릎을 탁! 아쿠아리움 홈페이지 http://www.lotteworld.com/aquarium/index.asp 동글아빠는 삼성카드 저는 롯데카드 소지자라 각자 예약하고 1인 18,600 원에 입장권 예매했어요. 동글이는 26개월이라 0-36개월 미만 유아 해당되어 여권을 가져가서 무료입장했어요. 제2롯데월드가 보입니다아~ 제가 운전하고 가면서 너무 신나서 동글아빠에게 저~기 사진좀 찍어달라고 했어요 ㅎㅎㅎ Gate1으로 들어가..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제가 본의아니게 동글이에게 카봇을 너무 빨리 입문시켜놓고 후회가 막심 했었는데 육아하면서 동글이에게 만병통치약으로 통하는 바람에 되려 빨리 입문시키길 잘 했나 싶은 애미의 심정이네요 ㅋㅋㅋ 극장판 카봇 : 옴파로스 섬의 비밀 을 보고나서 동글이가 자꾸 카봇 로보트 이름을 물어보는데 아직 외우지 못한 엄마라 ㅠ 계속 검색해보는 저 자신을 보면서 동글이 잘때 포스팅 하며 나름대로 정리를 좀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화리뷰(스포주의!) 차탄의 가족이 외갓집에 가서 할아버지 일을 도와드리는 장면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전다해씨가 연탄을 가는 모습이 멋지기도 했지만, 애들도 잘 모를 것 같은 연탄이라는 소재가 왜 나오나 했거든요. '슈퍼연료전지 구공탄' 때문인 것 같았어요. 마치...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최근에 웹툰 리뷰를 너무 쓴지가 오래 된 것 같아 명절에 남는 시간으로 리뷰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마사토끼 작가님의 웹툰을 좋아합니다. 마사토끼 작가님의 웹툰 중에서도 호불호가 있긴 하지만 저는 대부분 재밌게 읽는 편이죠. 그 중에서 최근에 완결이 되었고 이제 얼마 뒤면 유료화가 되는 "도박사의 유산"에 대해서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 어떤 사람이 읽으면 좋을까요? 1. 추리물에 관심이 많은 사람 추리 관련 소재의 만화 및 웹툰은 많습니다. 명탐정 코난, 소년탐정 김전일, 탐정학원 Q, 싸이코메트리 에지 등등. 저는 추리물이라면 머리를 쓰는 계통으로 논리적인 내용들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살인이 비현실적으로 발생하는 코난이나 김전일의 ..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동탄 남광장에는 커피숍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가는 곳은 주로 정해져 있는데 쿠폰을 쓸 수 있고, 적립도 되고, 주차도 되는 스타벅스가 무난해서 자주 가곤 하죠. 하지만 스타벅스가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다 보니 자리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 날도 이렇게 추운날 따뜻한 곳에서 조용하게 이야기 할 곳이 이렇게 없을까 한탄 하던 중 동탄 파라곤2 스타벅스 옆에 분위기 좋은 카페 하나가 보여 들어갔습니다. 뜰 커피라고 프렌차이즈 카페인데 커피 가격도 좋고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워서 장소를 잘 골랐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2000원! 저는 밤이라 커피마시기가 부담스러워 커피를 마시지 못 했지만 가격은 아주 맘에드네요. 모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