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와 가볼만 한 곳 ] 광명동굴 - 관람 후기 및 노천카페 이용기 및 SNS 해시태그 이벤트 후기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제가 지난 포스팅에는 광명동굴보물탐험 을 소개했었는데요, 이번에는 광명동굴 이용했던 내용을 포스팅 하려 합니다.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고 계단도 더러 있기 때문에 꽤 많이 걸으셔야 한다는 점!
아이와 함께 할 때는 더욱 더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시라는 점! 부터 언급할게요.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운동화 등을 착용해주시고, 동굴 안은 온도가 낮기 때문에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겉옷을 가져가셔서 착용하시길 바랄게요.
저는 지난 여름 아주 더운 날 동글이와 다녀와서 동굴 밖은 제대로 즐기고 오지 못했는데, 지금 시즌이 동굴 안팎을 즐기기엔 제격이지 않나 싶어요.
동굴뿐만 아니라 동굴 밖에 가학산에 설치된 스카이뷰, 아이샤 숲이 조성되어 있어서 가을을 만끽하고 오시길 바랄게요.
광명동굴 10월 휴장일(월요일) 17일 / 24일 / 31일
운영시간 : 09:00~18:00(마지막입장 17:00)
저는 제1주차장으로 안내 받아 주차했구요 일반 주차요금 3000원 지불했어요.
제1주차장 주변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와 광명시자원회수시설이 있는데 간단한 관람이 가능한 곳이라서 시간 여유 되시는 분들은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매표소에서 매표하신 후 동굴 입장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네이버 예약 통해서 예매해서 갔구요 매표소에서 예약확인 후 매표했어요.
앞서 포스팅 했던 동굴탐험 패키지 티켓을 이용했어서 조금 할인 받았네요.
동굴인 것을 감안하고 가신다면 바닥이 조금 미끄럽다는 점, 물이 똑똑 떨어지는 구간도 있다는 점, 동굴 안이 서늘하기 때문에 온도 조절을 잘 하셔야 감기에 안걸린다는 점을 챙겨보시길 바랄게요.
LED조명과 뉴미디어기법을 이용한 전시도 관람할 수 있고,
정해진 시간마다 동굴예술의 전당에서 미디어파사드쇼가 진행되는데 동굴벽에서 펼쳐지는 멋진 광경을 꼭 보고 오시길 바랄게요.
국내 최초의 동굴 속 아쿠아월드로 1급 암반수를 이용해 토종물고기 외 세계 곳곳의 다양한 물고기를 만날 수 있어요.
황금패 체험 존이 있는데 구입한 황금패는 소망의 벽에 1년간 보관된다고 하네요.
황금궁전의 동굴요정 아이샤와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는데요, 계단이 무척 많기 때문에 다리가 조금 아플 수 있어요.
지하 암반수로 가득차있는 호수는 영롱한 빛깔을 자랑하더군요.
신비의 용인 「동굴의 제왕」은 영화 ‘반지의 제왕’을 만든 뉴질랜드 웨타워크숍이 제작한 국내 최대의 용이라고 해요.
판타지 웨타 갤러리에서는 골룸, 간달프 지팡이, 2016 광명동굴 국제판타지콘셉트디자인 공모전 수상작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요.
계단이 많아서 불평할만할 즈음 불로장생이라는 단어로 다리아픔을 긍정적으로 승화시켜봅니다.ㅎㅎㅎ
일제강점기부터 산업화 시기를 거쳐 현재까지 광명동굴 105년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는 역사적 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역사를 보여주고 해방 이후 산업화 과정에서 자원공급의 역할을 했던 광명동굴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전시관이예요.
연중 12도인 광명동굴 안에는 길이 194m의 와인동굴이 있는데요, 와인 한 방울 나지 않은 광명시는 와인동굴을 통해 대한민국 국산와인의 메카가 되고 있다고 해요.
동굴관람은 여기까지!
동굴관람 후 노천카페에서 음료를 사먹었어요.
메뉴와 판매가격은 광명동굴 공식홈페이지에서 가져왔어요.
끝으로 지난 여름 광명동굴 다녀와서 인스타그램에 광명동굴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했었거든요.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기념품 숍에서 판매중인 굿즈들을 선물 받았답니다.
인형, 담요, 열쇠고리, 와인잔, 수건, 담요, 색연필, 머리띠 등 선물을 한아름 받고 기분이가 좋아졌어요.
요런 제품들 맘에 드시는 분들은 광명동굴 기념품숍에 들러보시길 추천해드릴게요.
아이와 함께 광명동굴에 다녀와보시길 바라면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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