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높이 창의독서 챌린지 ] 두번째 미션 - 예뻐지고 싶은 거미소녀, 얼룩말의 직업 찾기 독후활동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제가 눈높이 창의독서 챌린지 2기에 참여하면서 지난번에는 첫번째 미션을 포스팅했는데요,
오늘은 두번째 미션 들어갑니다!
받았던 책 부터 소개해볼게요.
이번에 받은 책은 <예뻐지고 싶은 거미 소녀> 와 <얼룩말의 직업 찾기> 예요.
독후활동지도 해당 책의 것으로 보내주셨어요.
저랑 동글이는 보통 잠자기 전에 책을 함께 읽는데요, 이번에는 동글이 생일 겸 호캉스 갈 때 책과 활동지를 챙겨갔었답니다.
동글이는 잠자기 전에 꼭 책을 읽어야 잠이 드는 친구라 여행을 갈때에도 가서 읽고 싶은 책을 고르도록 하고 있어요.
이번엔 눈높이 창의독서 챌린지 도서들을 챙겨갔답니다.
저희가 묵었던 파라다이스시티 객실엔 요렇게 사무공간도 마련되어있어서 눈높이 창의독서 책 가져가서 읽기도 좋고, 활동지도 편하게 할 수 있었어요.
예뻐지고 싶은 거미소녀 는 자신의 외모 때문에 주변의 배척을 받았던 주인공이 성형수술을 마음먹게 되지만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소울메이트를 만나 행복을 찾게되는 얘기가 담겨있었어요.
저는 눈높이 창의독서 1기 때에도 받았던 책이라 동글이가 내용을 쓰윽 훑어보고 상기하는 정도로 활동했고,
이번 미션에는 얼룩말의 직업 찾기를 아주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주변에서 자신의 줄무늬에만 관심을 갖는 것이 불편했던 주인공이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진로를 찾아가는 책이었는데요, 그림도 귀엽고 간결한 문장이 동글이 취향저격이었어요.
동글이는 글씨를 제법 읽기는 하지만 책은 꼭 엄마가 읽어달라고 하는 친구라 제가 열심히 읽어주고 있어요.
동글이는 이담에 커서 발명가가 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책을 함께 읽고, 질문에 고민하고,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게 아직은 서툴고 어색한 동글이지만 제법 진지하게 활동하더라구요.
보통 여행갈 때 책은 챙겨가도 활동할만한 준비물은 잘 안챙기는 편이었는데 이번에 가져가서 동글이랑 활동해보니 다음 여행부터는 색연필이랑 종이는 챙겨다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눈높이 창의독서 챌린지 2기 두번째 미션을 이렇게 수행하고 마지막 미션이 남았네요.
다음번에는 어떤 책을 보내주실지 벌써부터 기대 만발입니다.
눈높이 창의독서 챌린지가 궁금하신 분들은 인스타그램계정 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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