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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라이프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부산 영도에서 힙하기로 유명한 무명일기 라는 카페에 다녀왔어요. 다녀온 기준이 초 가을이라 혹여 영업내용이 달라진 부분은 무명일기 인스타그램 등을 확인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www.instagram.com/cotton.diary/ 근대항만창고가 즐비한 부산 영도의 창고군에 자리한 무명일기는 1950년대 지어진 낡은 창고를 리노베이션하여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해석한 의,식,주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우리는 정해지지 않은 일상의 기록을 보관하기 위한 브랜드 를 통해 당신과 함께 무명일기스러운 취향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네이버 무명일기 소개글에서 안그래도 카페 컨셉이 궁금해서 네이버를 찾아보니 1950년대 지어진 창고를 개조한 장소더군요...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일찌감치 포스팅 하고 싶었던 곳인데 이제서야 올리는 저의 안타까움을 알아주신다면, 더 추워지기전에 꼭 가보시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부산 오륜대 회동수원지 둘레에 조성된 "땅뫼산 황토숲길" 인데요, 길이 정말 걷기 좋고 아름다워요. 오륜대쪽에 맛집들도 많던데 주차는 그 근처 카페 이용하면서 들렀었어요. 땅뫼산 생태숲, 편백나무숲 산책로, 발씻는 곳 까지 1코스로 되어있어요. 일곱살 동글이랑 같이 걷기에도 무난한 코스였어요. 위에 소개된 코스는 단순해서 회동수원지길 생태탐방로 안내도 사진도 소개해볼게요. 정갈하게 조성된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었어요. 벽화에 커다란 발이 그려져 있어서 깜짝 놀라긴 했는데요, 이렇게 보드랍게 황토가 깔린 곳은 맨발로..
안녕하세요.동글이 아빠입니다. 제 고향이 부산이다 보니, 친구들도 부모님도 다 부산에 있는데요.그 중에서도 가장 친한 친구들 중에 한 명이 부리또 전문점을 오픈 했습니다. 너무 맛있어 보여 평소에 갈 기회만 노리다 최근에 한번 부산에 다녀오면서 친구의 가게에 들렸습니다. 친구가 오픈한 부리또 전문점 "리부리또(구 아사뿌리)" 입니다.외부 전경은 이미 주변에 녹아 들어 단골집인양 자연스럽습니다.골목길이라 조금 찾기가 힘들 수도 있지만, 최근에 입구에 입간판이 있으니 걱정마시고 찾아오세요~ 사장님이자 주방장인 제 친구는 요리경력이 10년이 넘습니다.저의 IT 경력과 비슷하죠 ㅋㅋ 부리또 전문집을 내기 위해 전국의 다양한 부리또 전문집을 찾아가 먹어보았고수년간 요리 연구를 하며 본인만의 비법으로 부리또를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