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라이프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무더운 여름이 이제 얼마 안남은 느낌적인 느낌이예요. 동글이랑 매년 수박수영장을 개장했었는데 올해는 간단하게 수박놀이를 해보았던 내용을 포스팅하려고 해요. 저희집에 동글아빠와 동글이는 수박을 좋아하지 않아요. 동글이는 주면 조금 먹긴 하지만 그닥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커다란 수박을 사면 후회될 것 같더군요. 저만 좋아해서 혼자 다 먹으려면 배 뻥 할까봐 쿠팡에서 제일 작은 수박을 하나 들였어요. 커다란 수박하나 잘 익었나 통통통 단숨에 쪼개니 속이보이네 동글이랑 수박파티 노래를 부르면서 수박을 쪼개보았어요. 동글이는 수박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예쁘게 잘라주면 먹을까 싶어 모양을 내서 잘라보았어요. 원래는 옷에 맞춰서 포즈 취해 사진 찍어보려고 했었는데 그냥 제 만족이었던걸로..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날이 더우니 시원한거 자꾸 마시고 싶은데음료수를 먹자니 건강이 걱정되고... 그래도 달달하면서 션~한거제대로 먹자 싶어서집에 수박 반통 준비 했숨돠!수박을 용기에 담아서 갈수도 있지만그것조차 설거지거리니까...수박 통에 바로 주스를 갈아볼게요! 일단은 수박을 수저로어느정도 긁어서 쪼개놨어요.테팔 핸드블렌더가 일을 잘하긴 하지만바로 위잉~ 갈기엔...주스 만드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릴 것 같아서요.제가 쓰는 테팔 핸드블렌더 슬림포스는버튼이 두개예요.걍 갈리는거 쎄게 갈리는거ㅎㅎㅎ첨엔 슬슬 걍 갈리는걸로 돌려주다가 어느정도 갈아졌다 싶으면쎄게 씐나게 갈아줍니다. 집에있는 수박이 엄청 큰녀석이었어서수박주스를 만들어도 양이 꽤 되더라구요.맘먹고 다 마시면 배탈나지 싶어서바로 마실양 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