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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라이프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는 평안과 웃음이 가득하시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시작해볼게요. 제가 동글이를 낳고 34개월에 처음 분리가 되었다고 해야할까요.직장에도 동글이를 데리고 다녔던 저라 워킹맘이지만 워킹맘이 아닌것 같은 느낌적인느낌으로 살았었는데 지난 10월에 동글이가 드디어 저와 분리 되었어요. 처음에는 적응시키느라 동글이네 어린이집 근처 스타벅스를 다니다가 요즘엔 오후 출근 전에 식사도 할겸, 블로그도 쓸겸 드르는 방앗간이 된 스타벅스.오늘은 제가 지난 9월말 부터 12월까지 스타벅스 갔을 때 마셨던 메뉴들과 먹었던 메뉴들을 간단하게 소개해볼까 합니다.먹고 마시며 보낸 시간이지만 나름 사진에 애정을 담아 찍었던 몇 컷들이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 사진과 글을 즐겨주시..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자유부인의 날, 약속장소를 고민하다가 저와 지인의 집 중간 즈음이 어딘지 찾아보게 되었어요.(혹시나 해서.. 자유부인의 날이란 ㅎㅎㅎ 동글아빠가 동글이 돌봐주고 저는 놀러나오는 날이랍니다.)그랬더니 시흥이나 안산 쯤 만나면 좋겠더라구요.주차도 편하면서 기왕 자유부인의 날이니 분위기도 좋은 카페에서 만나고 싶어서 찾게된 곳이 "풍경"이예요.건물 외관이 특이하게 생겼더라구요.누구의 캘리인지 모르겠지만 풍경이라고 적힌 간판도 멋졌어요.풍경 전용주차장이라고 해서 주차공간도 넉넉하니 차 가지고 올때 걱정이 없겠더라구요.제가 갔던날은 추적추적 가을과 겨울 사이의 비가 내리던 날이었는데도 손님이 많았어요.날씨 좋을때는 이 주차공간도 금방 찰 것 같던데.. 그럴땐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제가 디저트를 옴총 좋아해서 여기저기 케이크 먹으러다녔지만 이집.. 진짜 애정합니다. 미금에 오실 일 있으시면 꼭 한번 들러 케이크 맛보고 가세요. (저.. 여기서 뭐 받은거 없어요ㅋ)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케이크가 진짜 빨리 솔드아웃ㅠ 혹시 들르실거라면 영업중인지 확인해보시고 방문해보셔요~ 진짜 이 위치에 케이크 맛집이 안어울리지만 부동산과 하남돼지집 사이에 있어요. 하얀색 모던한 간판이 참 깔끔하쥬? 들어가면 이렇게 화려한 자태의 쇼케이스가 맞이해줍니다. 매일 조금씩 다른 디저트가 준비되어있어서 시즌별로 다른 맛을 보는 재미가 있어요. 제가 방문했던 11월 20일엔 딸기케이크 메뉴가 3가지나 있었네요. 딸기케이크 매니아이신 동글님과 함께 갔기 때문에 제 취향과는 상관없이..
안녕하세요, 동글이엄마예요^^ 동글이랑 동글아빠랑 나들이 다녀오면서 소떡소떡을 냠냠 했던 소소한 이야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동글이네는 운전대를 거의 제가 잡고 있답니다. 조수석에 앉아 가는 동글아빠에게 저 멀리 안성휴게소가 보이길래 안성휴게소에 유명먹거리를 검색해봐달라고 요청했답니다^^ 안성휴게소에서 유명한게 소떡소떡이라니 안먹고 지나칠 수 없어서 들렀어요. 역시 휴게소에선 군것질을 좀 해줘야 ㅎㅎㅎ 제맛이쥬? 안성휴게소를 진입하는 순간 동글아빠에게 사진을 부탁했어요. 운전대를 잡고는 찍기 어려우니까요 ㅠ 차에 동글아빠와 동글이를 남겨두고 후다닥 소떡소떡을 사러왔는데 띠로리~ 여기만 줄을 서있네요. 역시.. 인기있는 메뉴인가봅니다. 소떡소떡은 꼬치 1개에 3500원 제가 먹을거 하나랑 동글아빠 가져다..
안녕하세요, 동글이엄마예요^^ 3년전 내집마련의 꿈을 이룬 동글엄마는 그 당시 2인가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방에 떡하니 6인용 식탁을 들였어요. 사람 좋아하는 저의 취향을 반영해서 지인들이 놀러오면 같이 밥먹고 차마실 공간이 넉넉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였어요. 혼자서도 홈카페 놀이 재미지게 하고 블로그 레시피 사진도 거의 식탁에서 찍고 있네요 ㅎㅎㅎ 오늘은 그동안 홈카페 놀이를 했던 사진들을 이웃님들께 소개해보려고 해요. 일종의 추억소환이랄까요 ㅎㅎㅎ 저의 홈카페 놀이의 서막을 알리는 사진이예요. 결혼선물로 받은 폴란드 찻잔에 핸드드립으로 커피 내려놓고 빵집에서 업어온 크로와상이랑 타르트 분위기 내본다고 꺼낸 자캔들까지 동글이가 없었던 시절엔 초도 가끔 켜두고 홈카페를 즐겼었어요. 롤링핀에서 업어온 롤링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