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정자역 김치찌개 (2)
동글동글 라이프
안녕하세요.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아빠입니다.요즘처럼 추운 날이 지속되면 얼큰한 김치찌개가 땡기곤 하죠.그래서 지난주에 두 번이나 분당 김치찜을 먹게 되었는데요.처음 갔을 때는 검증이 되지 않아 사진을 안 찍었는데 먹어보니 음식이 맛있어서 두 번째 갔을 때 열심히 사진을 찍어왔답니다.이 곳의 김치찜은 묵은지가 아닌 숙성김치로 만든 김치찜이라고 소개합니다. 사실 묵은지가 오래된 김장 김치라는 뜻으로 저온에서 숙성한 것을 이야기 하는데 묵은지와 숙성김치의 차이점이 딱히 설명되어 있지는 않네요 하하..점심식사부터 영업하며 오전 11시 부터 저녁 9시 50분까지 영업합니다. 마지막 주문시간은 9시 20분이니 식사시에 참고하세요.분당 김치찜의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지만 의자나 식탁이 작아 식사를 하기 조금 불편합니..
안녕하세요.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아빠입니다.얼마전 정자역 근처에서 가장 넓은 식당 중 하나인 오모리찌개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오모리 뜻이 궁금해서 국어사전을 검색해보니 꽁무니의 옛말이라고 나옵니다.김치꽁무니로 찌개를 만들어서 오모리찌개인지 본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딱히 설명은 없더군요. 타 블로그를 조금 더 뒤져보니 옛날 선조들이 큰 항아리를 빚을 때 쓰던 말이고 김치를 넣어서 숙성시키는 저장하는 곳을 '오모리'라고 한다는 이야기가 있고, '오모가리' 라는 전라도 사투리를 줄여서 '오모리'라는 명칭이 생겨났다는 글을 보고아! 이것이 원래 명칭인가 하여 찾아보니 '오모가리'는 뚝배기의 방언이더라구요. 여기저기 더 찾아보다가 공식적인 글은 정리된 곳이 없어 확신할 순 없지만 저의 생각에는 마지막에 찾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