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위기 좋은 카페 (4)
동글동글 라이프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자유부인의 날, 약속장소를 고민하다가 저와 지인의 집 중간 즈음이 어딘지 찾아보게 되었어요.(혹시나 해서.. 자유부인의 날이란 ㅎㅎㅎ 동글아빠가 동글이 돌봐주고 저는 놀러나오는 날이랍니다.)그랬더니 시흥이나 안산 쯤 만나면 좋겠더라구요.주차도 편하면서 기왕 자유부인의 날이니 분위기도 좋은 카페에서 만나고 싶어서 찾게된 곳이 "풍경"이예요.건물 외관이 특이하게 생겼더라구요.누구의 캘리인지 모르겠지만 풍경이라고 적힌 간판도 멋졌어요.풍경 전용주차장이라고 해서 주차공간도 넉넉하니 차 가지고 올때 걱정이 없겠더라구요.제가 갔던날은 추적추적 가을과 겨울 사이의 비가 내리던 날이었는데도 손님이 많았어요.날씨 좋을때는 이 주차공간도 금방 찰 것 같던데.. 그럴땐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안녕하세요.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아빠입니다.날씨좋은 오전 동글엄마와 함께 브런치 맛집을 검색해 보다가고기동에 있는 분위기 좋고 예쁜 카페가 보여 찾아가 보았습니다.카페 이름은 모소밤부인데 이 뜻이 무척 궁금했죠.bamboo는 대나무라는 뜻이라 moso 를 아무리 찾아도 잘 나오지 않더군요. (심지어 프랑스어로 나오기도 합니다.)그러던 중 네이버 블로그에서 뜻을 알게되었습니다.모소(moso)는 중국과 극동에서 자라는 대나무로 제 아무리 좋은 환경에서도 심은지 5년이 되도록 전혀 자라지 않는 대나무 입니다.그러다 마치 마술에 걸린것처럼 하루에 갑자기 2.5피트씩 자라기 시작해 6주면 완전히 자라 90피트에 이르게 됩니다.모소가 그토록 급성장하는 것은 처음 5년동안 자란 수 마일 길이의 뿌리 덕택이며 5년동안..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이틀 전 한빛출판네트워크에서 기획한 "개발팀장은 처음이라 시즌2" 에 신청하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위치가 홍대 입구역이라 집에서 일찍 출발했는데 너무 일찍 출발했는지 행사 2시간 전에 도착을 했더군요. 주변에 카페에 들어가서 시간을 보내야 겠다 싶어 카페를 찾았지만 비도 내리는 상황이라 행사장에서 멀리 떨어지면 곤란할 것 같았어요. 그런데 행사장 바로 앞쪽에 카페가 있어 들어가 보았습니다. 카페 이름은 잉겔스(Ingels) 이고 입구부터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나네요. 매장 자체가 넓고 조용하고 재즈 음악이 흘러나와서 좋았습니다. 제가 집에서 자주 듣는 유튜브의 Rainny Jazz 와 동일한 음악이었는데 당시 비 오는 날 이 음악을 들으니 더 운치 있더군..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동탄에서 맛있는 커피집 가려면 어디가 좋을까? 고민이 될 때 많은 사람들이 이 카페를 추천합니다. 바로! 커피컴퍼니(COFFEE COMPANY) 입니다. 커피 컴퍼니는 아줌마들 사이에서는 맛있다고 입소문이 많이 났습니다. 커피집에 갔을 때는 12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 테이블이 딱 한 테이블만 남아 있더군요. 내부 인테리어가 신기합니다. 전등을 랜덤으로 배치를 해놓아서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네요. 빈티지한 시계의 큼직한 숫자들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저와 같이 왔던 일행을 빼고는 전부 30대 ~ 40대의 여성들로 가득 차 있더군요. 역시 동탄의 핫 플레이스 커피 컴퍼니 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과, 아이스 라테 한잔을 주문하였습니다. 커피 두 잔에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