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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정자역 맛집 ] 브리즈번버거앤비어 - 아이와 함께 다녀온 수제버거 솔직후기 본문

Daily Life/Gourmet

[ 분당 정자역 맛집 ] 브리즈번버거앤비어 - 아이와 함께 다녀온 수제버거 솔직후기

동글동글라이프 2025. 3. 8. 11:06

안녕하세요 동글동글라이프 의 동글엄마예요!

정자역 근처에 맛집이 정말 많은데요 햄버거 먹고싶다는 저희 아이의 니즈를 맞춰주려고 찾다가 가게 된 곳이 브리즈번버거앤비어 예요.

기본정보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32 정자엠코헤리츠 4단지 D동 112호

도로변 아닌 엠코헤리츠 가운데 길에 있어요

영업시간

11:00-22:00

(주중엔 15:00-17:00 브레이크타임 있어요)

 

전화번호

0507-1343-6387

 

식당 외관

브리즈번버거앤비어
외관만 보면 외국 식당 같은 느낌이 나더라구요.테라스석도 2석 있더군요.

 

식당 내부

브리즈번 버거 앤 비어

테라스석 안쪽에 바테이블이 3좌석 더 있었고

 

브리즈번버거앤비어

4인 테이블도 안쪽에 좀 있었어요.

 

브리즈번 버거 앤 비어

소파석이랑 의자석이 있었는데 밖에선 식당이 커보이지 않아 안에 먹을 좌석이 꽤 있어서 놀랐어요.

식사시간 전에 가서 손님들 없을 때 사진 후딱 찍었는데요, 저희 착석후엔 금방 만석 되더라구요.

 

메뉴

원산지 표기

소고기는 호주산과 미국산과 국내산을 섞었다고 나오더군요 베이컨과 소시지는 수입산, 닭고기(윙)은 태국산, 새우는 베트남산으로 제공 중이었어요.

 

메뉴

버거메뉴, 사이드메뉴, 음료 메뉴가 이렇게 나와있었는데요 앉아서 식사하면서 보니 배달 손님들이 많은 곳인가보더라구요.

 

키오스크

키오스크가 있어서 매장에서 식사할지 포장할지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저희는 매장식사 선택했어요.

 

버거메뉴

버거메뉴는 단품도 있고 세트도 있었는데요 

 

세트메뉴

세트는 감자튀김과 음료가 포함된 메뉴였어요.

 

음료

탄산음료, 아메리카노, 에이드, 맥주 메뉴가 있었는데요 애석하게도 저희집 어린이는 탄산을 못마시거든요.

탄산 없는 음료는 없는지 여쭤봤더니 구비가 되어있지 않아서 식당 맞은편 편의점에서 어린이음료 사다 마셔도 된다고 허락받고 사다 먹였어요.

 

신나게 주문한 내역

베이컨치즈버거, 비프칠리세트, 루꼴라트러플세트를 주문했어요.

 

서비스코너

서비스코너

배달이나 포장은 어떤지 모르겠는데요, 매장에서 식사하면 탄산음료를 무한리필 할 수 있더라구요.

 

음료 기기 / 소스 및 식기

음료는 칠성사이다, 마운틴듀, 펩시 제로, 펩시를 마실 수 있었어요.

나이프, 포크, 빨대, 소스, 소스그릇, 냅킨, 물티슈 등은 필요한 만큼 가져다 쓸 수 있도록 되어 있었고요.

 

식사 후기

베이컨치즈버거

동글이가 정말 맛있게 먹더라고요.

채소가 많이 들어있는 버거를 먹이고 싶은 엄마 마음과는 달리 아이는 햄버거의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어하니까 주문했던 버거였는데 대 만족이었대요.

 

루꼴라치즈버거 세트

루꼴라치즈버거는 버거번이 검은 색이라 비주얼부터 남다르더라구요.

루꼴라도 듬뿍 들어있고 패티 풍미도 좋았는데 치즈까지 모짜렐라 치즈였는지 치즈도 고급스러운 맛이나서 만족스러웠어요.

버거 패티도 감칠맛이 장난아니었는데 패스트푸드점에서 뚝딱 만들어져서 나오는 버거들과는 차별화된 맛이었어요.

 

비프칠리세트

이 버거는 양상추가 싱싱한게 듬뿍 들어있어서 키가 더 커보이더라구요.

입이 좀 큰 사람이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동글아빠가 맛있게 먹었어요.

칠리소스가 느끼함을 잡아줘서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탄산음료 얼음컵

세트에 포함되었던 탄산음료는 얼음컵이 제공되어서 서비스코너에서 원하는 음료로 가져다 마실 수 있어 좋았어요.

 

소스

서비스코너에 핫소스, 케첩, 머스터드 가져다가 통통한 감자튀김 콕 찍어 먹으면 신나더라구요.

 

마무리

싹싹대장들의 마무리

패스트푸드는 건강하지 않다는 생각을 좀 내려놓게 해주는 식사였어요.

물론 동글이가 먹었던 베이컨치즈버거에는 채소가 많지 않았지만 루꼴라치즈버거나 비프칠리버거는 루꼴라, 양상추가 싱싱하게 듬뿍 들어있어서 흡족했답니다.

 

브리즈번버거앤비어

버거 맛이 만족스러웠어서 동글이가 엄마 '햄버거 사주세요' 하고 얘기하면 반가운 마음으로 요기 재방문 하게 될 것 같아요.

살짝 밝을때 식사하러 들어갔는데 나올땐 해가 져서 깜깜해졌는데요 간판이 더 눈에 띄게 보여서 한장 찍어왔네요.

 

분당 정자역 근처에서 맛있는 버거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면서 포스팅을 마칠게요.

 

제 글이 괜츈하셨다면 공감과 구독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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