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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맛집 ] 진미가 - 국내산 김치 제공하는 갈비탕 도가니탕 맛집 본문
안녕하세요, 동글동글라이프 의 동글엄마예요^^
익산에 여행 갔다가 갈비탕과 도가니탕을 맛있게 먹고온 진미가 를 소개해드리려고 포스팅해요.
차량 가져갔었는데 주차장도 널찍했고 국내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제공하는 찐맛집 이라 좋았었거든요.
기본정보
주소
전북 익산시 평동로 668 진미가
(인화동 타이어프로, 익산제일병원 맞은편)
운영시간
09:30-21:00
브레이크타임 14:30-16:30
라스트오더 20:30
매주 화요일 휴무
전화번호
063)856-9207
외관
커다란 간판이 눈에 들어오고 주차장이 널찍했어요.
차량을 가져갔었던지라 주차완비가 반갑더군요.
이쪽은 무쇠가마가 있는 곳이었는데 여기서 탕을 끓이나보더군요.
음식이 왜 특별한지 구구절절 적혀있는 것을 보니 이집 음식 맛이 더 궁금해졌어요.
내부
웨이팅 하는 분들이나 식후 커피타임 하실 분들을 위해 머신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었고 유아 의자도 있더군요.
만석이라 인원을 얘기하고 조금 테이블이 정리 될때까지 기다렸어요.
음식 하나하나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어서 읽어봤어요.
메뉴
탕종류도 많고 수육이나 갈비찜, 전골 등도 판매중이더군요.
추천메뉴 별표 되어있는 진갈비탕과 무릎도가니탕을 주문했어요.
전 메뉴 3천원 추가시 특으로 변경가능한데 그냥 나오는 메뉴도 양이 넉넉했어요.
소갈비는 미국산, 소머리와 우족은 국내산 한우, 도가니, 양지는 호주산, 사골은 미국산을 쓰더군요.
목이버섯장아찌와 오징어젓갈은 얘기하면 따로 가져다 주신다고 해서 달라고 말씀드렸어요.
장아찌는 새콤짭짤하고 오징어젓갈도 탕과 잘 어울리더라구요.
기본셋팅
앞접시, 집게, 가위 등을 가져다 주셨고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나왔어요.
고기 찍어먹을 양념간장도 인원수대로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수저 젓가락은 종이봉투에 들어있었고 물티슈도 있더군요.
소금도 신경쓴게 느껴지고, 물도 한약재를 끓인 물이라 향이 독특했어요.
탕이 나오기 전에 배가 고파서 김치도 집어먹고 했었네요.
노란 강황 공기밥도 인상적이었고 보글보글 끓어 나오는 뜨끈한 탕에 보기만 해도 든든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진갈비탕
뚝배기에 고기가 실하게 들어있었고, 당면은 납작당면이 들어있었어요.
간이 되어있어서 소금을 더 넣을 필요 없었고 국물이 깔끔한데 진한 느낌이라 이 집 시그니처 메뉴일만 하겠더라구요.
무릎도가니탕
무릎도가니탕은 간이 되어있지 않아서 기호에 맞게 소금간 해서 먹어야해요.
도가니도 넉넉하게 들어있었고 잡내가 나지 않으면서 구수한 도가니탕 맛이 아주 흡족했어요.
마무리
호호 불며 허겁지겁 먹다보면 어느새 완뚝!
날이 많이 추워졌죠.
따끈한 음식이 생각날 때, 몸보신도 생각하시면 익산에서 진미가에서 식사해보시길 추천해드리면서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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