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주 아이와 ] 그림책방 근근넝넝 - 무지개우체국 팝업 전시 후기 및 엄마는 그림책을 좋아해 저자 사인

안녕하세요, 동글동글라이프 의 동글엄마예요^^

 

이 소식은 진즉 올렸어야 했는데 그림책 «무지개 우체국» 팝업전시가 끝나고 올리게 됐네요.

곧  «위대한 완두콩» 원테이블 프로젝트가 선보여질 예정이라고 해요.

그리고 근근넝넝에서  «엄마는 그림책을 좋아해» 책의 저자인 책방지기 이혜미 작가님의 사인을 직접 받을 수 있어요.

 

기본정보

 

주소

경기 광주시 순암로36번길 56-18 B동 1층 상가

 

운영시간

주중

10:00-17:30

 

토요일

11:00-16:00

 

일요일

정기휴무

 

간혹 책방 사정에 따라

운영시간이 조정되는 경우가 있어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해보고

가시는걸 추천해드려요.

 

전화번호

010-4861-8328

 

주차

근근넝넝 바로 옆에도 주차장이 있고

주변에도 주차하기는 쉬워요

 

그림책방 근근넝넝 외관

그림책방 근근넝넝

그림책방 근근넝넝 외관이예요.

노란 텍스트가 눈에 띄는 간판과 통창 책방이라 쉽게 눈에 띄어요.

 

근근넝넝 이용안내

근근넝넝 이용안내

 

이용료

인당 2000원(24개월 이하 무료)

이용시간

당일 무제한

책읽기 비용 지불 후 당일 책 구입시 이용료 환급

• 그림책방 근근넝넝은 책을 읽고만 가고 싶은 사람들은 책방 이용료를 선불결제 하도록 안내되어 있었어요.
• 샘플북 스티커가 붙은 책은 편하게 봐도 되고 스티커가 없는 경우 판매용이라 조심히 봐달라고 하더군요.
• 모든 책에는 원래 자리가 있어서 읽고난 후 자리를 모르겠다면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되어요.
• 책방에 없는 책은 주문이 가능하대요.
• 도서는 원서 및 중고도서 제외하고 정가로 판매 중이예요.(연 회원은 10% 할인된다고 하네요)
• 책 선물 포장은 무료로 해주신다고 하니 그림책 선물할 때 이용해보심 좋을 것 같아요.

 

 

근근넝넝 뜻

근근넝넝 뜻이 궁금했었는데  '모두를 행복하게 한다' 라는 뜻을 담아 만든 고유명사라고 하네요.

 

 

책방 모습

 

그림책방 근근넝넝

 

채광이 정말 잘 되는 장소였어요

큐레이션 서가부터 그림책이 가득꽂혀있는 책장까지 그림책 좋아하는 사람들은 가기만 해도 행복해질 것 같은 장소였답니다.

 

그림책의 가치

그림책은 아이들 책이 아니라 독립된 문학의 한 장르로 전 연령이 함께 보는 평등한 책이라고 나와있었어요.

 

그림책 작가별 서가

그림책 작가별로 꽂혀있는 서가도 있었고요

 

그림책 관련 도서

그림책 외에도 그림책 관련 도서들도 판매중이었어요.

 

그림책 인형 서가

그림책 주인공 인형들도 함께 판매중이었는데 인형들 너무 귀엽더라구요.

 

그림책 서가

동글이는 좋아하는 그림책들이 가득 있는 장소라 무척이나 신나했어요.

 

그림책 읽는 동글이

저희는 그림책을 사오려고 마음먹고 갔던지라 제가 가지고 싶은 그림책, 동글이가 읽고싶은 그림책을 구매해와서 이용료는 내지 않았어요.

 

무지개 우체국 팝업전시

무지개우체국 팝업전시

지난 2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그림책 무지개 우체국 미니어처 팝업전시가 진행됐었어요.

 

리치와 무지개 우체국 미니어쳐 팝업 전시

무지개 우체국 주인공 '리치'가 등장하는 미니어쳐 팝업전시가 정말 귀염뽀짝이었답니다.

동글이랑 구석구석 살피며 전시를 즐겼어요.

 

무지개 우체국 미니어처

 

리치와 무지개우체국\

그림책방을 갔는데 이렇게 귀여운 전시를 만난다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죠?

리치와 무지개 우체국 전시는 끝났는데요 곧 위대한 완두콩 전시도 있을 예정이라니 그림책방 가서 미니어쳐 전시를 보시게 된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즐겨보셔요.

 

엄마는 그림책을 좋아해 저자 사인

엄마는 그림책을 좋아해 이혜미 작가님

그림책방 근근넝넝 책방의 이혜미 대표님이 출간하신 «엄마는 그림책을 좋아해» 안그래도 읽어보고 싶었는데요 근근넝넝 가서 직접 뵙고 사인 받아오고 싶어서 인터넷 서점에서 안사고 이날을 기다렸어요.

 

저자 사인본

이혜미 작가님 필체 너무 귀엽죠?

어쩌면 그림책이 당신을 조금 더 행복하게 만들지도 모른다는 이 말, 그림책을 읽을 때마다 떠오를 것 같아요.

마무리

그림책방 근근넝넝

그림책 좋아하는 엄마랑 같이 사는 동글이는 아가때부터 지금까지도 그림책이랑 친하게 지낼 수 밖에 없는 운명!

그림책방 근근넝넝 갔을 때도 무척이나 행복해했는데요,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자주 찾아주시고 저처럼 쬐끔 떨어져서 사는 분들 중에도 그림책 좋아하시면 가셔서 즐겁게 그림책도 보시고 맘에 드는 책도 사오시면 좋겠다고 추천해드리면서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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