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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야탑 맛집 ] 모노끼 - 늦은시간까지 영업하는 식당에서 매운돈까스 판모밀 세트메뉴(돈까스 우동) 가족 외식 본문

Daily Life/Gourmet

[ 성남 야탑 맛집 ] 모노끼 - 늦은시간까지 영업하는 식당에서 매운돈까스 판모밀 세트메뉴(돈까스 우동) 가족 외식

동글동글라이프 2025. 9. 11. 19:29

안녕하세요, 동글동글라이프 의 동글엄마예요^^

 

야탑역 근처에서 주말에 공연을 보고 저녁시간을 좀 지난 시간이라 아이를 데리고 식사할 만한 식당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늦게까지 문여는 밥집을 찾아서 반가운 마음에 식사했는데 야탑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더라고요.

양도 넉넉하고 아이도 맛있게 먹고 온 식당이라 포스팅해요.

 

성남 야탑 모노끼 기본정보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69번길 24-6

 

영업시간

10:00-21:30

 

평일 브레이크타임

16:00-17:00

 

매주 화요일 휴무

 

전화번호

031-702-2929

 

성남 야탑 모노끼 외관

야탑역 근처 맛집 모노끼는 든든한 돈까스와 시원한 냉모밀을 넉넉한 양으로 즐길 수 있는 가족 외식 추천 식당이에요. 늦은 저녁에도 문 열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아요.
성남 야탑 모노끼 매콤돈까스&냉모밀

모노끼 외관은 간판 글씨가 매콤돈까스&냉모밀이 더 크게 보여서 식당이름이 모노끼인지 모르고 들어갔었어요.

위치는 야탑역 4번출구에서 가까워요.

 

아이랑 저녁에 공연을 보고나니 저녁 8시 30분 경이었는데 고깃집 가기엔 좀 늦은 시간이었고 아이 먹이기엔 돈까스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딱 식당이 보여서 어찌나 반갑던지요.

 

모노끼 음식모형

음식 모형이 식당 앞에 있었는데요, 손님들이 잘 보라고 크게 만들어놓았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돈까스 받아보고 아 여기 양 엄청 많구나 하고 좀 놀랐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성남에서 꽤 오래된 음식점 중 하나이고 학생들이 많이 찾는다고도 하더군요.

 

운영시간

오전 10시에 열고 저녁 9시 30분에 문 닫는 식당이더군요.

 

영업시간

평일은 브레이크타임이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한시간이고 주말과 공휴일엔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고 해요.

 

성남 야탑 모노끼 식당 분위기

모노끼 식당분위기

식당은 생각보다 꽤 넓었고 테이블도 많았어요.

 

테이블 셋팅

테이블에는 식기 통과 냅킨등이 놓여있었어요.

 

모노끼 메뉴

모노끼 메뉴

모노끼 매콤돈까스라고 타이틀이 적혀있는 메뉴판이 테이블에 있었는데요 매콤돈까스, 돈까스우동, 판모밀을 주문했어요.

 

모노끼 원산지표시

원산지표시

쌀과 돼지고기, 배추, 무는 국내산이었고 김치에 쓰이는 고춧가루는 중국산이었어요.

 

셀프바

미소장국은 셀프

미소장국은 셀프라고 적혀있어서 보니

 

셀프바

입구쪽에 셀프바가 있더군요.

앞치마, 식기류 등이 있었고 다른 식당과 달랐던 점은 음식 특히 돈까스가 남으면 싸갈 수 있게 호일이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식사 나왔을 때 왜 호일이 있어야 하는가 절실히 느끼고 왔네요.

 

밑반찬

밑반찬

단무지와 깍두기가 밑반찬이었어요.

 

판모밀

판모밀

판모밀 면 위에 파와 김가루가 올라간건 다른 곳도 종종 있는데 당근채가 올려져 있어서 신기했네요.

저희아이는 생당근을 선호하지 않아서 제가 먹어줬어요.

 

살얼음 모밀육수

살얼음이 띄워진 모밀육수라 국수를 맛있게 적셔먹을 수 있었는데요

 

모밀 양념

모밀육수에 곁들여먹으라고 와사비, 파, 간 무가 나왔어요.

 

판모밀

동글이는 와사비를 못먹어서 파와 간무만 넣어 먹었는데 시원한 맛에 호로록 호로록 잘도 먹더군요.

 

우동

우동

우동도 나왔는데요 유부와 맛살이 고명으로 들어간 평범한 우동이었어요.

세트메뉴에 나오는 우동이라 메인 메뉴 우동보다는 양이 작을 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돈까스

매콤돈까스 세트메뉴 돈까스 우동

매콤돈까스와 세트메뉴인 돈까스 우동을 시켰는데요 돈까스 비주얼은 두 메뉴가 동일했고 소스와 우동이 다르더군요.

돈까스에는 밥, 양배추샐러드, 콘옥수수가 나왔어요.

 

모노끼 돈까스

돈까스 고기가 두툼하고 돈까스 튀김옷도 바삭바삭했어요.

다 먹고나니 튀김옷에 입천장이 다 헐었더라고요.

 

돈까스소스

돈까스소스

돈까스 소스는 시중에서 파는 것과 같은 갈색빛이 나는 소스였고

 

매콤돈까스소스

매콤돈까스소스

매콤돈까스 소스는 살짝 주황빛이 도는 갈색이었는데 살짝 칼칼한 맛이 돈까스의 느끼함을 잘 잡아주더라고요.

 

 

방문포인트

 

세련되고 깔끔한 느낌의 식당은 아니었지만 양이 많고 무난한 음식들을 먹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보통 식사 가능한 식당들이 이르면 11시-11시30분쯤 문을열고 저녁 8시-8시 30분이면 폐점하는데 9시 30분까지 영업하는 곳이라 식사할 수 있어 좋았고요 아침엔 10시에 문 여는 곳이라 이른 점심이나 늦은 아침식사를 원하시는 분들이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야탑에서 양이 넉넉한 식사를 하시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면서 포스팅을 마칠게요.

 

제 글이 괜츈하셨다면 공감과 구독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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