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샐러드 리뷰 ] 샐러드판다 건강하고 예쁜 맛을 원한다면 구매 강추!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동글이 키우면서 직장도 다니고 있지만..

다이어트는 머~언나라 이야기구요,

 

아이 밥은 끼니마다 챙기면서

제 밥 챙기는건 귀찮고 어려운 일이더라구요.ㅠ

그래서 자꾸 남이 해준 밥을 찾게 되고

남이 해준건 맛있고 ㅎㅎㅎ

 

그런데 매일 외식을 할 수는 없고,

특히 아이 챙겨서 출근할라치면 시간은 더 없고 해서

간단하게 빵으로 떼우고, 계란 삶아 떼우고 하다가

세상 예쁜데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아이템을 찾았어요!

 

동글아빠 회사 복지사이트에서

동글이 먹일 유기농 쌀 주문하려다가

제가 간단하게 먹을만한 것도 급 찾게 되었답니다.

 

 

 

흐음.. 가격이 좀 있어보여서(한병에 6400원꼴..)

고민했지만..

궁금했어요 어떤 샐러드일지.

제품설명을 엄청 있어보이게 해놓아서

구매욕구가 뿜뿜!

 

인스타그램 등을 살펴보니

마켓컬리에서 주문해서 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샐러드 판다 공홈 url 공유해둘게요.

http://saladpanda.co.kr/

 

 

 

제가 구매한 샐러드는

닭가슴살, 리코타, 모짜렐라, 연어

구성이었구요

주말에 주문해서 그런지

월요일에 택배접수 후 화요일에 배송되었어요.

 

 

 

퇴근해서 집에오니

아이스박스가 집앞에 뙇!

우리, 오늘부터 1일

멘트부터 심쿵 ㅎ

 

 

열어보니 요런 명언카드

더 많이 사랑하는 것 외에 다른 사랑의 치료약은 없다.

라....

예쁜 샐러드를 더 사랑하라는 이야기인가요? ㅎㅎㅎ

 

 

판다페이퍼라는 형식으로

제품 설명 카달로그가 들어있었구요

 

호텔 및 고급 레스토랑에 납품하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채소와 재료

열 네가지 다양한 고긒 잎채소들로 가득 담은 건강한 한끼

5성급 호텔 출신 셰프가 직접 만든 샐러드와 드레싱

선물로도 좋은 예쁘고 튼튼한 보틀과 포크

 

원하는 요일에 정기배송 서비스

오후 3시 이전주문건은 당일발송

 

내용이 안내 되어 있었어요.

 

 

엽서 형식으로 후기이벤트

안내가 들어있었어요.

샐러드를 먹기 전이라

다 먹고나면

솔직후기 남겨봐야지 했답니다.

 

 

아이스박스를 같이 풀러보던 동글이가

샐러드통이 예뻤는지

살펴보면서 좋아라 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래, 너도 예쁜거 좋지?

 

 

제가 구매했던 4병의 샐러드가

안전하게 잘 도착한걸 확인했구요

 

 

옆에 비행기 기내식에 나올법한

포크가 뙇 붙어있더라구요

병이 예뻐서 잘 씻어 수납용으로

사용해볼까 했는데

포크가 글루건으로 붙어있고

스티커도 뗄떼 잘 안떼어져서

재사용 패애쓰!

 

 

샐러드에 빠진 연어 / 판다의 끝사랑 리코타

판다의 훈제닭가슴 / 판다는 첫사랑 모짜렐라

 

네이밍 스티커가 병에 붙어있어

헷갈리지 않는 것도 좋은데

병 안이 다 보여서 내용물 봐도

무슨 샐러드인지 알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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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먹으니까

이쁘게 플레이팅 해보고 싶었어요.

ㅋㅋㅋ

포크는 원래 것 놓았다가

집에 큰 포크 꺼내서

전투적으로 먹었네요.

 

 

한바퀴 휘리릭 둘러 샐러드를 한입 먹으면

신선한 맛이 뙇!

 

보틀째 밖에서 먹을땐..

연어먼저 먹고 싶거든 포크를

푸욱 찔러 먹어야 해서

쉽지 않을 것 같았어요.

 

저는 집에서 먹으니까 그릇 꺼내

훅 담아 먹었는데 도시락으로 드실 분들은

풀떼기 먼저 드셔야

연어랑 만나실 수 있을듯요.

 

 

토핑에 어울리는 드레싱이 들어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었어요.

 

드레싱은 이렇게 보틀 안에

비닐포장 되어 들어있구요

밖에서 먹을땐 보틀에 드레싱을 넣고

뚜껑을 닫아 쉐킷쉐킷 흔들어 주라는데

저는 집에서 먹어서

 

우아하게 휘리릭 부어주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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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에 있는 바질드레싱이랑

닭가슴살 레몬드레싱은

접시까지 핥아먹었..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닭가슴살 샐러드가

제일 맛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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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타 샐러드에

치즈가 많이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다고 느껴지더군요

(저한테만 그럴까요?ㅎㅎㅎ)

모짜렐라 치즈는 만족스러웠어요.

 

 

 리코타 샐러드와 모짜렐라 샐러드에 들어있던

발사믹 드레싱은 좀 짰어요;;;

다른 드레싱은 다 핥아먹을 정도였는데

발사믹 드레싱은 짭짤해서 남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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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빠가 샐러드 먹으니까

탐을 내던 동글이에게도

방울토마토 하나 쏘옥!

 

1일1샐러드 후 써본 후기예요.

처음엔 가격이 사악하다 생각 들었는데

샐러드에 들어있는 채소들도 다양하고

맛도 고급져서 이 값 받을만 하다 싶더라구요.

 

이탈리안레스토랑 이런데 가서 샐러드 먹으면

몇 곱절 더 비싸게 사먹어야 할텐데

집에서 기분내며 건강하게 한끼 해결하기에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아요.

 

양은 한끼 식사로 딱 이었어요.

더 적지도 많지도 않은 느낌.

 

건강한 한끼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샐러드판다를 추천해드리면서

포스팅을 마무리할까 해요.

 

제 글이 괜츈하셨다면,

공감과 댓글로 소통을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