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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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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라이프
해우소
얼마 전 같이 사는 형과 현실과 이상에 대해 토론한 적이 있었다. 그 형은 철저한 현실 주의 였으며 이상은 잠시 접어둔 상태였다. 현실에 충실하는 그 형에 비해 나는 너무나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잠시 생각을 하다가 쓸데없는 고민이겠지.. 하고 마음 한편에 고이 접어 놓았는데 지하철에 오고갈 때 마소 잡지를 보던중 이런 문구가 적혀 있는것을 발견하였다. 만일 누군가가 우리보고 몽상가라고 한다면 대책 없는 이상주의라고 한다면 될 것 같지도 않은 것만 생각한다고 한다면 몇 천 번이고 대답해드리죠, 정답이라고... - 체 게바라 자신의 삶을 이끌어가는 것은 자신밖에 없는데 남의 생각과 남의 인생관에 그리 깊게 생각하지 말자. 후회해도 내가 선택한 삶에 대해 후회해야되며 남이 다 마련해놓은..
사는 이야기
2008. 10. 5.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