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고기리 카페 ] 피크닉봉봉 - 수제아이스크림 과 커피가 맛있는 예쁜 카페

안녕하세요, 동글동글라이프 의 동글엄마예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 나들이 많이 나가실 것 같은데요, 고기리에는 여기저기 새로 짓는 건물들이 많아지고 곳곳에 공사하는 곳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제가 오늘 소개할 카페는 생긴지 두어달 된 신상 카페 인데요 주차도 편하고 카페인테리어가 예뻐서 가보셨음 하고 추천해드리려고 포스팅 해요.

 

기본정보

주소

경기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 154 1층

고기리 막국수 맞은편에 위치해있어요

고기리 막국수 이용 손님은 테이크아웃 할인 혜택도 있다고 하네요.

 

영업시간

주중

10:00 - 20:00

주말

09:30-21:00

 

전화번호

0507-1480-7303

 

 

카페 외관

피크닉봉봉

고기리에서도 좀 한참 들어가야 나오는 카페이긴 해요.

 

피크닉봉봉

맞은편에 고기리막국수 가 있어서 웨이팅 하시거나 식사 후에 이용하시는 손님들도 많으신 것 같더라고요.

 

주차

주차관리도 잘 해주셔서 주차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없었어요.

 

피크닉봉봉 외관

건물에 그려진 그림이나 간판등은 60년대 미국 어딘가에 있을 법한 느낌인데 카페 내부는 또 프렌치 스타일이더라구요.

 

피크닉존

지금 운영은 안하고 있는데 밖에 피크닉 존도 따로 마련 되어있었고, 불멍할 수 있도록 자리도 따로 마련 되어있더군요.

 

 

 

피크닉 봉봉

카페, 루프탑, 포토존 등으로 안내 되어있는데 루프탑은아직 준비가 되지 않아 4월중에 이용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야외 테라스석도 곳곳에 있어 앉을 자리는 많았어요.

 

미니토크 콘서트

이렇게 콘서트 등의 행사도 있더라구요.

전체 대관 일정도 종종 있는 듯 해서 방문하기 전에 네이버 플레이스 등의 공지를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안내

수제아이스크림은 설탕, 색소, 유화제, 안정제가 들어가지 않는 건강한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더라구요.

설탕대신 꿀을 넣고 유화제 대신 계란을 사용하는 비건아이스크림이라고 해서 맛이 궁금했어요.

커피는 로스팅 챔피언의 원두를 사용한다고 해서 커피도 기대 됐답니다.

 

카페 내부

 

 

피크닉 봉봉

카페로 들어서면 잡화를 판매하는 매대부터 보여요.

의류, 나무식기류 등을 판매중이더라구요.

피크닉 봉봉

피크닉봉봉 로고가 새겨진 식기세트도 판매중이었어요.

 

피크닉 봉봉

테이블 종류나 스타일이 다양하게 있어서 편한 자리를 잡으시면 되는데 주말이라 손님이 많아서 카페 안은 만석이더라구요.

 

피크닉 봉봉

주문은 이곳에서 하면 되는데요 베이커리류나 아이스크림도 이쪽에 다 있어요.

쇼케이스

병음료, 주류, 냉장보관이 필요한 케이크류는 쇼케이스에 있더라구요.

 

에그타르트, 파운드 케이크 등

에그타르트는 제가 갔을땐 이렇게 수량이 좀 있었는데 나중에 먹어봐야지 하고 주문하러 가니까 품절이었어요.

 

수제아이스크림

수제 아이스크림은 맛이 다양했는데 유자, 딸기, 호두를 주문해봤어요.

 

메뉴

메뉴

아이스크림은 수제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오마카세, 아이스크림 모나카 메뉴가 있었고

커피, 티, 디저트, 논커피 매뉴가 있더라고요.

1인 1음료 주문해도록 적혀있었어요.

 

메뉴 후기

아이스카페라떼 / 아이스크림 3스쿱

로스팅 챔피언의 원두를 사용한다는 커피가 궁금했는데 카페라떼 맛이 진하면서도 우유가 고소해서 좋았고

수제 아이스크림은 붉은색이 딸기맛, 노란색이 유자맛, 갈색이 호두맛이었는데요 유자는 생각보다 시큼했고, 딸기는 끝맛이 깔끔했으며 호두는 정말 호두를 열심히 갈아서 만든 아이스크림인게 느껴지도록 조금 텁텁한 맛도 났지만 그만큼 원물에 가까운 맛이었어요.

 

커피와 아이스크림

과일맛 아이스크림은 생각보다 빨리 녹아서 얼른 먹어야 했는데요 건강한 맛이 나는 아이스크림이라 가격은 비싼감이 있어도 먹을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커피는 디카페인 메뉴가 없던데 생각보다 진해서 카페인 민감하신 분들은 다른 음료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무리

고기리에 참 예쁜 카페들이 많죠?

피크닉 봉봉 가는길에 좋아보이는 카페 많아서 거기로 갈까 생각을 백만번은 하면서 갔던것 같아요.

왜냐하면 가는 길에 비포장도로가 너무 많아서 운전하기가 불편했고, 길이 좁아서 옆으로 좀 비켜가다가 나뭇가지에 차량도 긁히고 맴찢했거든요.

그런데 피크닉봉봉 카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상했던 마음 다 사르르 녹았어요.

 

고기리에 예쁜 카페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리면서 포스팅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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