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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미금역 카페 ] 카페 바나나그린 - 주차 가능하고 분위기 좋고 브런치 맛있는 카페 본문
안녕하세요, 동글동글라이프의 동글엄마예요^^
동네에 괜찮은 카페가 있었는데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거든요.
분위기도 좋고, 브런치도 괜찮았고, 커피맛도 나쁘지 않았던 곳이라 소개해드리려고 포스팅해요.
미금역 근처 하우스토리 아파트 쪽에 위치해있어요
주차는 카페 건물에 2시간 무료주차 가능하대요.
운영시간
월 - 토 10:00-22:00
일요일 11:00-20:00
전화
070)7543-4740
밖에서 보면 카페 규모가 가늠이 안되는데요, 카페 안에 들어서니 은근 넓더라구요.
70평대 카페라고 해서 좀 놀랐어요.
단체석도 있고, 모임 공간 대여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런데서 모임하고 싶네요.
좌석이 정말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었고 인테리어도 식물과 소품이 어우러져서 너무 예쁘더라구요.
테라스 석도 있어서 날씨 좋을때는 밖에서 즐겨도 좋겠죠?
옷 걸어둘 수 있는 공간과 책장도 있어서 커피마시며 책읽기도 좋을 것 같고
카운터 맞은편에 손 씻는곳 마련되어있는 것도 좋았고, 공기청정기가 두 대나 돌아가는 것 보고 맘에 쏙 들었어요.
논알콜 칵테일, 커피, 빙수, 에이드, 스무디, 티 종류 등 정말 음료 메뉴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더군요.
컵와인도 판매중이었고 병음료와 디저트는 쇼케이스에 있었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받더라고요.
BNG시그니쳐 플레이트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아이스 카페라떼를 주문했어요.
사진이 나와있는 메뉴판이 있어서 브런치 메뉴는 사진 보고 고를 수 있어 좋았고요, 파스타, 피자, 샐러드 등 메뉴도 다양하더라구요.
브런치 메뉴 주문시 음료는 500할인도 되어요.
주문했던 음료와 식기를 먼저 가져다 주시더군요.
아이스라떼만 마시는 동글아빠가 이집 커피 진하고 맛있다고 엄지 척 했고요, 저도 따뜻한 아메리카도 진해서 피곤함을 깨워주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브런치 메뉴를 주문했는데 와플 세쪽, 샐러드, 소세지, 채소볶음, 계란후라이, 피클, 소스, 생크림 구성으로 나왔어요.
와플에 메이플시럽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채소도 정말 풍미 좋게 볶아져 나오고 소세지나 샐러드도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동글아빠랑 도란도란 얘기 나누며 브런치 타임 가지니 행복 그 잡채!
카페 분위기도 참 좋았고 브런치도 맛있었어서 다른 메뉴들은 어떤지도 궁금해지더군요.
집 가까운 곳에 있는 카페라 종종 가보려고요^^
미금역 근처에서 분위기 좋고 브런치 맛있는 카페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리면서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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