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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만덕 맛집 ] 박용채의대박터진돈까스 - 압도적 양의 돈까스와 쫄면 수제비를 먹을 수 있는 식당 본문

Daily Life/Gourmet

[ 부산 만덕 맛집 ] 박용채의대박터진돈까스 - 압도적 양의 돈까스와 쫄면 수제비를 먹을 수 있는 식당

동글동글라이프 2025. 10. 14. 16:46

안녕하세요, 동글동글라이프 의 동글엄마 예요^^

 

어머님께서 이 집 가보고 싶으셨는데 양이 많은 곳이라 못가보셨다면서 데려가 주신 식당이 박용채의대박터진돈까스 였어요.

식당 가서 먹어보니 왜 어머님이 선뜻 못오셨나 단박에 알겠더라고요.

양이 정말 엄~청 많았어요.

 

박용채의 대박터진 돈까스 기본정보

 

주소

부산 북구 덕천로304번길 18

 

영업시간

11:00-20:20

 

전화번호

051-331-9405

 

주차지원 안됨

 

박용채의대박터진돈까스 외관

 

부산 만덕에 위치한 ‘박용채의 대박터진 돈까스’는 이름처럼 양이 대박입니다. 바삭한 돈까스와 함께 쫄면, 쫀득한 손수제비가 곁들여져 한상 가득한 행복을 느낄 수 있어요. 백종원과 김준호의 사인도 있는 화제의 맛집으로, 대식가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박용채의 대박터진 돈까스 외관

박용채의대박터진돈까스는 간판이 정말 눈에 띄게 크게 걸려있더군요.

UFC파이트 고석현 선수랑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첫승 축하 현수막도 걸려있었어요.

 

안내문

저는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는데요 평소엔 대기가 있을 때 매장 내 카운터에서 대기표를 바다야 하더군요.

아동포함 인원수를 말해야 해요.

대문 안 2층에 대기실이 있다는데 구경은 못해봤어요.

매장 입구 위에 대기번호 확인 후 입장하면 된다네요.

포장도 가능한데 포장은 대기없이 카운터에서 바로 주문 가능하대요.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 11시 오픈 21시 마감인데 주문은 20시 20분에 마감한다고 나와있었어요.

무료 주차는 지원하지 않지만 유료로 이용 가능한 주차장을 안내중이더군요.

매장 주변에 불법 주차시 주정차 단속차량이 운행하거나 신고당할 수 있다고 해요.

매장 앞 태영주차장은 식당 주차장이 아니래요.

만덕동동심공원 지하공영주차장과 신만덕 사거리 공영주차장이 도보로 3-5분 거리라 차량을 가져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식당 앞 사인 들

백종원 사진과 사인이 있고 김준호, 김지민 사인과 사진도 걸려있었어요.

 

우산안내 / 입구

제가 방문했던 날은 비가 많이 내리진 않았지만 비가 많이 올 땐 비닐 포장해서 매장으로 가지고 들어가도록 크게 공지 되어있었어요.

 

식당 분위기

박용채의 대박터진 돈까스 식당 분위기

식당이 2인석 4인석 등 다양하게 있고 테이블이 널찍널찍 했어요.

 

1인석 등

벽에도 붙어있는 1인석도 있어서 대식가이신 분들은 혼밥하러 오셔도 되겠더라고요.

 

메뉴

대박터진 돈까스는 메뉴가 단순했는데요 돈까스+밥, 돈까스, 쫀득손수제비, 쫄면 이렇게 네가지가 있고 요금은 선결제였어요.

전메뉴 포장 가능한데 음식값에 포장비용이 포함되다고 하네요.

성인 2명이 왔을 때 1인분 주문은 불가하다고 나와있었고 물과 추가반찬은 셀프였어요.

 

기본 테이블 셋팅

기본 양념

후추와 다대기가 놓여있더라고요.

수제비 기호에 맞게 곁들여 먹도록 되어있었어요.

비닐장갑은 쫄면 비빌때 쓰면 되더군요.

 

기본식기

서랍을 열면 수저, 포크, 나이프, 냅킨이 들어있고 앞접시는 가져다 주셨어요.

앞치마도 있었고 쫄면 등을 잘라 먹을 가위와 수제비를 덜어먹을 국자와 그릇도 가져다주시더군요.

 

식사 리뷰

한상차림

돈까스+밥, 쫀득손수제비, 쫄면 주문해서 한상 차림 떡 벌어지게 차려놓고 식사를 시작했어요.

 

돈까스+밥

돈까스+밥 을 주문했더니 정말 커다란 돈까스가 나왔더라고요.

 

넉넉한 돈까스 / 소스

꽤 많이 먹었다고 생각했는데도 양이 넉넉한 돈까스였어요.

정말 양 많으신 분들이 만족하면서 방문하실 수 있는 식당인 것 같더군요.

돈까스 소스가 킥이었는데 다른 식당에서 먹어본 적 없는 맛이 나서 신기했어요.

부먹 찍먹을 물어보셨는데 바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찍먹으로 했더니 이렇게 소스는 따로 가져다 주시더라고요.

 

맛보기 수제비

돈까스메뉴를 주문하면 이렇게 맛보기 수제비를 주신대요.

 

쫀득손수제비

멸치육수가 진한 맛이 났는데 대파, 애호박 두가지 채소가 들어있어서 깔끔했어요.

손수제비라 쫀득하더라고요.

 

쫄면

쫄면은 돈까스랑 같이 먹으면 딱 좋은 칼칼한 맛의 쫄면이었어요.

양배추, 상추, 오이가 넉넉하게 들어가서 딱 비닐장갑 끼고 무치면 맛있게 비빌 수 있겠더라고요.

 

싹싹대장들의 마무리

음식 양이 정말 많아서 다 먹고나니 배가 뻥 하고 터질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식사다 하고나서 만덕도서관 쪽 공원까지 올라가서 열심히 운동도 하고 왔어요.

 

방문포인트

 

양이 워낙 많은 집이라 평소에 잘 드시는 분들이 가시면 만족하고 오실 것 같아요.

주차가 지원 안되는게 좀 아쉽지만,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돈까스를 주문하면 맛보기 수제비도 주기 때문에 수제비를 정말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돈까스와 쫄면 정도의 메뉴로 주문하시고 맛보기 수제비를 드시는 것도 괜찬은 구성이 될 듯 해요.

 

만덕에서 가성비 식사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리면서 포스팅을 마칠게요.

 

제 글이 괜츈하셨다면 공감과 구독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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