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라이프
[ 숙박 / 호텔 ] 두짓타니 괌 리조트 투몬비치 본문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여행기의 막바지를 달리고 있네요.
아기 키우며 일하며
블로그에 글을 쓰는게 쉽지는 않지만
지난 여행을 정리하는 일은
참 의미 있는 것 같아요.
여행을 다녀와서 제일 탐나던게
저 투몬비치의 모래였어요.
개인 sns에 동글이 사진을 정리하면서
투몬비치의 모래를 한트럭 가져오고 싶었다고
남겨놨었는데
지금 타닥타닥 키보드를 치면서도
부드러웠던 모래의 감촉이 생각나서
빙그레 미소가 지어지네요.
우리집 동글이는 집중하면
저절로 입이 벌어지고
둘리처럼 메롱을 해요.
저 아이의 집중도를 가늠하기가
너무 좋달까요 ㅎㅎㅎ
사진을 보니 동글이는 저때
무아지경 이었던 듯 하네요.
동글이 뒤로 보이는 계단이
두짓타니 리조트와 연결되어있는
계단이어요.
계단 쪽에 모래를 씻고 리조트로 갈 수 있게
수도시설도 되어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돗자리 펴놓고
아쿠아슈즈는 벗어놓고
모래놀이를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괌에 여행가서 뭐가 좋았는지
다시금 떠올려봐도
동글이가 모래놀이를 실컷 할 수 있었던
바다의 넉넉함이
참 좋았던 것 같아요.
모래놀이 실~컷 하고
바닷물에 튜브 태워
띄워줬더니
살짝 또 쫄았어요 ㅋㅋㅋ
하늘이 참 멋지죠?
무서워하는 동글이를
아빠도 놀아주고
엄마도 놀아주며
한가로운 해수욕을 즐겼답니다.
흐린 하늘이 점점 개어오는 모습이
장관이었네요.
하늘이 너무 멋져서
동글아빠에게 포즈를 부탁했어요.
멋진 사진 남겨보자며 ㅎㅎㅎ
괌 하면 에메랄드 바다와 탁 트인 하늘
사진이 먼저 떠오르는데
저희는 소나기도 내렸다가 구름도 끼었다가
했던 날씨여서 더 신비로운 느낌의
하늘을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 글이 괜츈하셨다면 공감과 댓글로 소통을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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