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 / 숙박 ] 두짓타니 괌 리조트 수영장 후기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두짓타니 괌 리조트는 하루 묵었지만

매번 생각할때마다

좁은 공간을 알차게 채워놓았다

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수영장도 하얏트와 비교하면

좁은 느낌이 들었지만

없는 것 없이 다 갖췄달까요.

 

지금부터 두짓타니 수영장 후기를 시작할게요.

 

 

동글이는 매우매우 신이났어요.

엄빠 쇼핑 따라다니느라고

미디어 엄청보고 지겨웠는데

돌아와서 물놀이 간다니 ㅋㅋㅋ

넘나 좋은것!

 

 

곰돌이 푸 수영모자가

좀 꽉껴 보이는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더 크면 못쓸것 같아 씌워준 애미마음 ㅋㅋㅋ

 

어차피 금방 벗겨질 운명이기에...

 

 

수영장 입구로 고고!

 

 

엄빠!

잘 따라오고 계신가유!

 

 

파라솔과 썬베드 색이 정말 세련됐죠?

고급진 분위기를 내주더라구요~

 

 

곳곳에 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어서

마치 밀림에서 수영하는 느낌 ㅋㅋㅋ

 

 

죠기엔

비치바가 있어서 앉아서 식음료를 즐기기도 하고 선베드 잡으신 분들은 음식을 가져와서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처음엔 의기양양하게 앞서가더니

물에 들어가서는 살짝 쫄았던

동글이예요 ㅎㅎㅎ

 

 

어느새 물놀이가 신나졌답니다.

 

 

어쭈!

여유롭쥬?ㅎㅎㅎ

 

 

 

신이 나가지고

이~ 하며 웃는게

넘나 귀여웠답니다^^

 

 

유수풀처럼 둥둥 떠서 다니다보면

 

 

요렇게 인공폭포(?)

같은 곳에 다다르기도 해요.

 

 

따뜻한 물이 있는 수영장에서

뭉게뭉게 피어나는 하늘을 바라보는것도

참 멋진일이었어요.

 

인피니트풀이라 그런지

바다랑 맞닿아있는 느낌적인느낌

 

 

놀때만 해도 좀 흐린 날씨였는데

점점 하늘이 개어 오더라구요.

 

햇님 방긋!

 

 

 

구름이 뭉게뭉게 정말 멋졌어요.

 

수영장이 깔끔하고

좋았었던 기억이 남네요.

 

괌에 아기랑 여행숙소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두짓타니 수영장에 나무가 많아서

그늘진 곳은 춥다며

물놀이 하다가 추울거 감안해서

하얏트를 추천하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따뜻한 날씨에 가서였는지

두짓타니 그늘에 많은

영향을 받지 않았었던 듯 해요.

 

놀다가 추우면 따순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되니까요 ㅋㅋㅋ

 

두짓타니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깔끔하고 예쁜 수영장에서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들고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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