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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라이프

[ 경주 여행 1일차 ] 걸어서 경주 속으로 - 동궁과월지, 첨성대, 대릉원(천마총) 아이와 함께하는 한 여름 경주 여행 본문

Travel/경주 여행 2022

[ 경주 여행 1일차 ] 걸어서 경주 속으로 - 동궁과월지, 첨성대, 대릉원(천마총) 아이와 함께하는 한 여름 경주 여행

동글동글라이프 2022. 7. 23. 01:15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경주는 차량 없이 여행하기 힘든 곳이라고들 하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도보로 구경한 관광지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해요.

 

동궁과 월지(구 안압지) - 첨성대 - 대릉원(천마총) 코스로 저녁 산책..이라고 하기엔 아이와 걷기 좀 고된(?) 코스였고 성인은 다리가 초큼 욱씬거리는 구경을 하고 왔네요.

 

세계유산 경주 역사 유적지구

 

동궁과 월지

 

저녁식사를 맛있게 하고 야경도 볼 겸 차량으로 이동해서 동궁과월지(구 안압지)를 찾았어요.

동궁과 월지

2022년 8월 20일 까지 경주 동궁과월지 관란환경개선사업으로 1호건물 보수공사가 진행되어요.

야경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 지금은 멋진 사진을 남기기 조금 어려운 관계로 입장료와 주차비를 받지 않고 있더군요.

저 초등학교 수학여행때 분명 와본 곳인 것 같은데 이름이 동궁과 월지 여서 생소해서 찾아보니 옛이름이 안압지 더라구요.

2011년 7월에 이름이 바뀌었다는데, 2022년 여름에 알게된 저는 옛날 사람(?)이 됐네요.

 

동궁과 월지

보수공사 중이라고 해도 산책로가 깔끔하게 잘 되어있고

 

동궁과 월지

멋진 호수도 볼만했답니다.

 

동궁과 월지 경관조명

점등시간에 맞춰 불도 켜주니 구경가시는걸 추천해드려요.

 

동궁과 월지 연꽃

제가 방문했을 당시(2022.06.24 기준)에는 연꽃이 개화하기 전이라서 꽃 봉오리만 봤는데 7월 초쯤 개화 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지금은 규모가 꽤 큰 연꽃단지에서 꽃들이 만발한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 것 같네요.

 

문화관광해설사의집

경주는 스탬프투어를 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에 스탬프를 비치해 두고 있어요.

위와 같이 문화관광해설사의집에 스탬프투어 용지가 비치되어있어 아이와 명소에 방문하실 때 스탬프로 추억을 남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 가족은 원래 동궁과 월지에서 야경만 잠시 보고 숙소로 돌아가려했는데 스탬프투어에 꽂힌 동글이의 열정 덕에 대릉원(천마총)까지 도보로 다녀왔네요.

 

경주월성 및 해자

복원된 해자

월성은 발굴이 진행중인데요, 동글이 사진 뒤로 보이시는 복원된 해자는 볼 수 있었어요.

월성과 해자

해자를 복원하면서 산책로 정비를 잘 해두어 걷기 참 좋더라구요.

 

꽃단지

꽃단지

해자를 지나 첨성대쪽으로 향하다 보면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 꽃단지도 볼 수 있어요.

 

첨성대

첨성대

첨성대는 입장료가 없어요.

랜드마크라서 사람들이 많아 기념사진 찍기에 난이도가 좀 있지만, 일몰 후에는 멋진 조명도 켜주니 구경해보시는걸 추천해드려요.

 

대릉원(천마총)

동글이가 스탬프에 꽂혀서 대릉원 까지 왔는데 매표소쪽에 스탬프가 있는것이 아니라 입장 후 천마총까지 가야 스탬프가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제가 앞서 말씀드린 동궁과 월지, 첨성대는 입장료가 없었는데, 대릉원은 입장료 및 주차료가 있어요.

 

대릉원 주차장이 첨성대와 가장 가까운 주차장이면서, 황리단길 이용객이 많이 이용하는 주차장이라 주말에는 붐비더군요.

대릉원 매표소

개인 어른 3000원, 군인및 청소년 2000원, 어린이(7세~12세) 1000원

면제 65세 이상, 장애인등록증 소지자,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등

 

저희 가족은 동글이가 유아라서 면제받고 어머님은 65세 이상이셔서 면제 받아 저랑 동글아빠만 매표했어요.

 

대릉원

대릉원 출입문 개방시간 09:00-22:00(입장마감 21:30)

 

경주 대릉원

규모가 큰 곳이다 보니 이정표를 잘 보며 다녀야 겠더군요.

중간중간 포토존이 마련되어있어서 사진 남기기도 좋았어요.

 

대릉원(천마총)

천마총 앞 모습이예요.

유물전시가 되어있는 곳이라 동글이와 재미나게 관람했던 기억이 나네요.

 

천마총

동궁과월지에서 여기까지 도보로 오느라 이미 기진맥진 했기 때문에 유물이 제 눈에는 잘 안들어왔지만 동글이는 너무너무 신기해하며 전시관람을 했어요.

 

대릉원(천마총)

걸어서 이렇게 구경도 할 수 있구나 정도를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한 여름에 낮에는 절대 추천해드리지 않는 코스 입니다.

해 저물녘 시원하게 밤 산책하시길 바랄게요.

 

동궁과 월지에 주차해 놓고 대책없이 걸었던지라 돌아올땐 동글이가 다리아프다고 업어달라고 해서 고생했던 기억이 또르르...

 

여름, 아이와 함께 경주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칠게요.

제 글이 괜츈하셨다면 공감과 구독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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