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04-19 13:53
관리 메뉴

동글동글 라이프

[ 대학로 연극 관람 후기 ] 오백에삼십 (보증금 오백에 월세 삼십) 본문

Daily Life/Review

[ 대학로 연극 관람 후기 ] 오백에삼십 (보증금 오백에 월세 삼십)

동글동글라이프 2022. 7. 25. 13:27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이번에 대학로가기 전에 연극공연 관람언제 했나 돌이켜보니 정말 까마득하게 옛날에 했던 것 같네요.

아이 낳고 어느정도 키워놨다 생각했는데 코로나가 창궐해서 연극은 보러가기 너무 힘든 상황이었쥬 ㅠㅠ

 

그런데!! 지구랭 인스타그램 계정 에서 깜짝 이벤트에 두둥!! 당첨!!

(저의 신남이 보이시나요?)

지구랭 깜짝이벤트 당첨

오가다 대표님께서 대학로 공연티켓과 차를 마실 수 있는 이용권을 지원해주신 것에 제가 당첨 되었네요.

 

https://jigoorang.com/

 

지구랭

지구랭

jigoorang.com

참고로 슬쩍 언급하자면 지구랭은 더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경험을 모으고 나누는 사이트예요.

 

연극초대권과 블랜딩티 무료 이용권

이러한 사연으로 받은 초대권으로 정말 오래간만에 대학로 연극 공연 관람을 할 수 있었답니다.

 

 

DPS Company

문화&공연의 핫한 소식을 가장 먼저 알고 싶다면!? DPS Company!

www.dpsplan.com

저는 초대권을 받았기 때문에 초대권 뒷면에 나와있는 방법으로 예매를 진행했어요.

DPS컴퍼니 초대권 예약사이트에서 예약을 진행했답니다.

 

초대권 예약 화면

초대권 기한이 임박해서 받자마자 동글아빠랑 일정 조율하고 예약부터 했어요.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 티켓

 

tickets.interpark.com

대학로에서 오백에삼십을 관람하시려면 여러 방법이 있지만 인터파크 등 예매 사이트를 이용하실 수도 있고,

대학로 초입에 연극공연 티켓 판매 하시는 분들을 통해서 티켓을 구매하시는 방법도 있어요.

 

 

오백에 삼십 매표소 가는길

세우아트센터는 혜화역 2번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요.

 

세우아트센터 1관 매표소

저는 초대권에 나온대로 미리 예매는 했지만 자리는 배정받지 못한 상태였어요.

 

대학로 연극 오백에삼십

조금 괜츈한 자리에 앉고 싶어서 서둘러 향했는데 관람하기 좋은 자리에 배정 받아 기분이 좋았답니다.

오백에삼십 은 7월 10일에 관람했구요, 주말에 동글아빠랑 둘이서 대학로데이트 하게 되어 기뻤어요.

 

세우아트센터 주차 안내

세우아트센터는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되어있지 않아 주변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한국방송통신대에 주차한 경우 매표자에게 말해달라고 공지 되어있더군요.

 

세우아트센터 지하2층 공연장

공연장은 지하 2층에 위치해 있고, 공연 시작전에 앉아서 기다릴 수 있도록 의자들이 비치되어있었어요.

유아 관람 연극의 경우 이용할 키높이 방석도 많이 비치되어있더라고요.

다만 이 연극은 만13세미만의 경우 보호자 동반시에도 입장이 안된다고 하니 참고하셔요.

 

관람 유의사항

객석은 평일공연 시작 15분, 주말공연 시작 2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하고

공연 중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불가해요.

공연 전 후로 배우님들께서 촬영을 요청해오기 때문에 고 때 사진도 찍으시고 영상도 촬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오백에삼십 시놉시스

서울의 "돼지빌라"를 배경으로 보증금 500에 월세 30짜리 원룸에 사는 등장인물들의 갈등을 다루는 연극이예요.

생계형코미디 라는 타이틀 답게 짠내나지만 실컷 웃다 나올 수 있는 연극이었답니다.

 

오백에삼십 등장인물

등장인물을 입주자로 소개해놓은 부분도 위트있었어요.

제가 관람했던 날 배우님들이 어찌나 열정적으로 연기해주시던지 관람시간 100분 동안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고 봤네요.

 

연극 오백에삼십

요 사진들은 연극 시작 전 모습 이예요.

시작 전에 관객들 호응도 유도하고, 이벤트도 진행하시면서 기대감을 높여주시더군요.

 

연극 오백에삼십 엔딩

지루할 틈 없이 신나게 웃다가 공연이 끝나고 시계를 보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100여분의 시간이 훌쩍 지나갔을줄이야!

공연을 마치고 이렇게 배우분들이 다같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답니다.

 

여름엔 바깥에 돌아다니기 힘들잖아요? 공연장 에어컨도 빵빵했고 좌석도 불편하지 않았었어요.

대학로데이트 를 고민하면서 어떤 연극을 보면 좋을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오백에삼십을 추천해드리면서 포스팅을 마칠게요.

 

제 글이 괜츈하셨다면 공감과 구독 부탁드릴게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