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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퍼 실사용후기 ] 누잠 매트리스 토퍼 세탁 및 장점과 단점 - 토퍼, 빨래망, 보관백, 방수커버 를 직접 사용해봤어요 본문
[ 토퍼 실사용후기 ] 누잠 매트리스 토퍼 세탁 및 장점과 단점 - 토퍼, 빨래망, 보관백, 방수커버 를 직접 사용해봤어요
동글동글라이프 2022. 7. 30. 16:40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자면서 이리 굴러다니고, 저리 굴러다니는 동글이는 침대 낙상사고가 걱정되어 침대에서 재우지 못하고 바닥생활 중인데요,
몸이 배기면 푹 잠 들지 못하는 아이 때문에 다양한 매트리스와 토퍼를 경험해 본 1인이 되었네요.
제가 이번에 포스팅할 누잠 매트리스 는 저랑 동글이가 같이 열흘 이상 사용해 보고
어떤 점이 좋은지, 어떤 점이 아쉬운지 누잠 매트리스 장점, 단점 을 자세히 남기는 리뷰라,
토퍼나 매트리스를 선택하실 때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누잠매트리스는 사이즈가 SS 와 Q가 있어요.
색상도 그레이, 베이지, 네이비 3가지가 있는데 제가 사용해본 누잠 토퍼는 SS사이즈에 네이비 색상이예요.
SS사이즈는 가로 110X 세로 200X 높이 7(cm) 구요, 무게는 3.3kg 이예요.
Q 사이즈는 궁금하실까봐 적어놓자면 가로가 150이고 무게는 3.8kg이라고 하네요.(세로 높이는 SS와 같아요)
누잠 매트리스는 이렇게 비닐재질의 가방에 담겨 오는데요 보관백도 따로 판매중이지만 이 가방도 버리지 마시고 잘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평소 사용중인 토퍼도 SS사이즈라 그 위에 올려놓고 쓰기도 좋고,
여행가서 침대에서 재우기 여의치 않을때 가지고 다닐거라 기왕이면 작은 사이즈를 선호하게 되더군요.
품질보증서 다들 잘 챙기시나요?
교환 반품할 일이 없어야겠지만 혹시 모를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서 잘 챙겨두시면 좋겠죠?
취급시 주의사항 및 세탁방법 주의사항을 꼼꼼히 읽어봤어요.
처음 개봉시 소재특성상 냄새가 날 수 있다고 나왔는데 저는 못느꼈구요, 복원도 잘 되어서 이상점은 못찾았어요.
저희집 세탁기가 19kg 짜리라 혹시나 들어갈까 싶어 봤는데 들어가지지 않아서 동네 코인세탁방에 다녀왔어요.
SS사이즈여도 가정용 세탁기에서 세탁이 안되는 점은 초큼 아쉽네요.
- 세탁기 사용시 차가운 물에 단독 세탁할 것.
- 건조시 최대한 물기를 짜서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자연 건조 할것
- 건조기는 장시간 사용하지 말 것 등
토퍼세탁 시 주의할만하다 싶은 것들이 적혀있어서 눈여겨 봤어요.
누잠 토퍼는 손상 방지를 위해 빨래망에 넣어 세탁해야 한다고 해요.
토퍼빨래망을 단독으로 찍어서는 사진으로 사이즈 가늠이 안되는 것 같아 매트리스 위에 올려보았어요.(가늠이 잘 되시죠?)
두번 접어서 빨래망에 넣으면 딱 이더라구요.
집에서는 세탁이 어려워서 동네 24시간 빨래방에 토퍼를 들고 갔어요.
빨래망에 넣어서 들고갔는데 역시 대형 세탁기엔 쏘옥 잘 들어가졌구요, 신나게 세탁했어요.
이렇게 속 시원하게 통으로 세탁이 가능하니 야외에서 이용하면서 더러워져도 맘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세탁방 건조기 사용시 너무 오래 돌리면 토퍼에 변형이 오거나 문제가 생길까봐 8분 건조했어요.
집에 가져와서는 건조대에 펼쳐서 눕혀 건조시켰답니다.
낮에 빨아둔 토퍼는 보송하게 잘 말랐어요.
역시 애들은 저렇게 깔려있으면 굴러보고 싶은가봐요.
동글이는 보자마자 와서는 데굴데굴 하더라구요.
세탁을 마친 상태라 마음 편안 하게 즐기라고 했어요.
누잠 매트리스 뒷면은 미끄럼방지가 엄청 짱짱하게 처리되어있고, 네 모퉁이에 밴드가 있어 고정하기 좋겠더라구요.
기존에 동글이가 사용중인 매트리스 위에 누잠토퍼를 올리고 밴드로 고정했는데 안정적이었어요.
누잠 매트리스는 전용 보관백 도 판매중이예요.
100%면 원단으로 만들어진 깔끔한 보관백이 있어서 차박이나 캠핑 시 보관백에 딱 넣어 가지고 다니면 좋겠더군요.
보관백도 잘 세탁해서 토퍼 넣어봤는데 딱 잘 들어가더라구요.
깔끔한 디자인이라 감성캠핑이나 차박 땐 예쁨을 받겠지만.. 저처럼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때탈까봐 좀 걱정 되는 부분이 있네요.
토퍼를 가방에 넣는 영상을 찍어보았어요.
제품 상세페이지를 보면 누잠 매트리스를 반으로 접고 돌돌 말아주던데 저는 반으로 접고 두번 더 접어서 넣어봤네요.
이렇게 딱 자동차 넣어 트렁크에 넣어 여행가면 맘이 든든할 것 같아요.
동글이가 푹 잠들었을 때마다 한장씩 찍어뒀어요.
아직까진 엄마가 재워줘야 잠이드는 꼬꼬마라 저랑 동글이 둘이서 누워야 하는데 수퍼싱글 사이즈여도 좁게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누워보니 몸에 배기는 것 없이 안정감 있는 느낌이었어요.
불편한 잠자리를 기가막히게 감별하는 동글이가 만족스러워해서 저도 대 만족이었어요.
압축미니볼 소재 토퍼는 처음 사용해봤는데 푹신한 잠자리를 경험했답니다.
저도 같이 누워서 몇일 사용해보니 토퍼재질이 보풀이 일지 않아서 만족스러웠어요.
예전에 사용했던 토퍼는 보풀이 너무 일어서 나중엔 까슬한 느낌까지 들었는데 누잠토퍼는 소재 특성상 그럴 염려 없어보이더군요.
포근한 느낌이 따뜻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여름에 사용할 때에는 좀 더운 감이 있겠다 싶었어요.
여름철 토퍼 사용 할 때에는 시원한 느낌의 방수커버가 있어 누잠토퍼 사용때 조금 부족하다 싶었던 부분을 채워줄 수 있겠더라구요.
커버 포장이 지퍼백으로 되어있고, 뒷면에 세탁방법 및 주의사항이 나와있어서 요대로 세탁했어요.
색상은 스카이블루와 쿨그레이 두종류인데 요 색상은 스카이블루예요.
사이즈도 매트리스와 같이 SS, Q 두 사이즈가 있어요.
방수커버 또한 미끄럼방지가 짱짱하고 밴드가 네군데에 다 되어있더군요.
사용전에 빨래망에 넣어 세탁 후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려주었네요.
방수커버는 바닥면을 펼쳐주고 그 위에 토퍼를 무심히 펼쳐준 후 양쪽 지퍼를 닫아주면 끝!
커버 지퍼가 활짝 열리고, 부드럽게 여닫히는게 정말 맘에 들었어요.
방수커버가 통기성이 좋다는 제품설명을 봤는데 통기성이랑 방수가 둘다 도모할 수 있을까 싶어서 물을 냅다 부어봤어요.
물을 냅다 부었던게 민망할 정도로 방수가 잘 되더라구요.
옆에서 같이 지켜보던 동글이도 신기해하며 '방수 완전 잘됨' 이러면서 신나했어요.
땀도 많이 흘리고 더위에 취약한 동글이라 방수커버 씌우고나서 마음이 엄청 편안해졌어요.
쿨에어스판원단을 사용해서 그런지 닿자마자 시원한 느낌이 바로 들고 촉감이 부들부들하더라구요
아이들 키우는 집은 다들 방수커버 필수인데 여름철에 누잠 제품으로 다들 준비하시라고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누잠 토퍼만 쓸 땐 포근한 느낌이 덥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이렇게 커버를 씌우니 이번 여름 쿨에어 방수커버 덕분에 시원한 잠자리가 보장되겠어요.
동글이는 이거 들고 빨리 여행가자고 성화네요.
성수기라 아직 어딜 가볼 생각을 못하고 있는데 여행갈 때 챙겨서 동글이의 편안한 잠자리를 도모해봐야겠어요.
7월 20일부터 현재까지 열흘 이상 누잠 매트리스 토퍼를 사용해보고 꼼꼼하게 포스팅했어요.
토퍼나 매트리스를 구매하기 위해 열심히 검색하고 계시는 분들께 도움이되는 글이 되길 바라면서 이만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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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협찬 받고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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