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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라이프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든든하게 아침 식사를 먹고 난 후 루앙프라방 공항으로 가기 위해 싱하랏 게스트 하우스를 나섰습니다. 싱하랏 게스트 하우스에서 공항에 가는 툭툭이 비용은 5만킵 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Tuk Tuk Go Airport 라고 적혀 있죠. 라오스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로 가는 비용과 시간도 적혀 있어 신기해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하노이와 치앙마이도 있는데 이런 도로 상황에서 26시간동안 차를 탄다니 상상도 못할 것 같아요 ㅋㅋ 툭툭이는 어떤 의미에서 오픈카 입니다. 루앙프라방을 떠날 때 마지막 풍경을 보며 떠날 수 있어 기분이 좋더군요. 기사님이 저보고 태국 사람 같다고 하더군요. 라오스 여행 7일동안 얼굴이 너무 타 버렸나봐요. 공항 가는 내내 저희..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아빠입니다. 이번 여행은 비행기를 5시간 정도 타고 라오스에 도착 후 쉴 틈도 없이 바로 방비엥으로 가는 벤을 타고 호텔로 도착해야 했습니다. 이런 결정을 했던 이유는 블로그의 후기들을 살펴보니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가는 길이 험한데 낮에 가면 많이 막혀서 정신적 힘듬이 크다고 들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미리 철수네에서 카톡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현지인이 피켓을 들고 서 계시더군요. 먼저 벤을 타고 철수네로 이동을 합니다. 도요타 벤이네요 :) 내부를 보니 천장이 높았습니다. 천장이 높은 이유는 길이 험해서 저의 의지와 상관없이 엉덩이를 점프하곤 했는데 머리가 천장에 닿지 않더군요. 인체공학적인 벤 설계에 감탄 했습니다. 뒷자석이 한자리 비어있더군요.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