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정보 ] 한 점 하늘 김환기 전시 관람후기 - 호암미술관 (~2023.09.10 까지)

안녕하세요, 동글동글라이프의 동글엄마예요^^

 

호암미술관에서 진행하는 '한 점 하늘 김환기' 전시에 다녀왔어요.

삼성문화재단이 1년여에 걸쳐 호암미술관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김환기 화백의 회고전을 개최했어요.

1913년에 전라남도 기좌도에서 태어나서 세계미술의 중심지의 뉴욕에서 활동했던 김환기 의 한국적 추상미술을 추구했던 40년 예술 여정을 담은 전시라고 하죠.

 

총 1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 회고전에서 작가의 시대별 대표장과 초기작, 미공개작, 드로잉과 스케치북 까지 다양한 작품을 볼 수있는 전시라 전시가 끝나기 전에 가셔서 감상해보시길 추천해드려요.

 

관람 팁

• 100%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니 온라인 예약을 꼭 하시길 바랄게요.(관람일 14일 전 10시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 가능인원은 최대 4명 입니다.)https://ticket.hoammuseum.org:8443/hoam/personal/exhibitList.do
• 오디오 가이드는 플레이스토어에서 '큐피커'를 설치한 후 호암미술관을 검색하면 무료로 이용가능해요.
• 인포메이션에서 갤럭시 핸드폰 사용하시는 분은 이름과 연락처를 적고 5핀 이어폰을 대여할 수 있어요.
• 화요일~일요일 14시, 16시에 도슨트 전시설명을 운영해요. 희원 설명은 화요일~일요일 13시, 15시에 운영되며 봄, 가을 성수기만 운영됩니다. 미술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해요.
• 전시장에서 사진촬영이 가능하나 사진촬영 금지 표시가 있는 일부 작품은 촬영하시면 안돼요.

 

관람시간

10:00-18:00(월요일 휴관)

 

관람요금

일반 14,000원 / 청년, 청소년, 시니어 7,000원 / 미취학아동 무료

 

주차

호암미술관 주차장 무료

 

매표소

호암미술관은 대중교통으로 갈 수도 있지만 저는 자차로 방문했고요 매표소 앞에서 온라인 예약 QR코드 확인 후 미술관 주차장으로 진입 할 수 있었어요.

 

주차장

주차장이 미술관 진입 전에 이렇게 있는데 미술관 앞에도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어요.

저는 10시에 예약해서 방문했기 때문에 주차자리가 괜찮았는데요 관람 후 나올 때 보니 주차장이 꽉 차서 길가에 차를 주차하더군요.

 

공작새가 반겨주는 호암미술관

공작새가 비둘기처럼 돌아다녀서 깜짝 놀랐어요.

호암미술관은 전통정원 희원도 너무 좋아서 다음 포스팅에 소개할게요.

 

호암미술관

호암미술관은 삼성그룹 창업자인 이병철 선생이 30여년에 걸쳐 수집한 한국미술품을 바탕으로 1982년에 개관한 사립 미술관이라고 해요.

 

호암미술관 로비 인포메이션 이어폰 대여

로비는 인포메이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 곳에서 갤럭시 휴대폰 사용하시는 분은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고 5핀 이어폰을 대여하실 수 있어요.

 

오디오도슨트 안내 및 보정안경 대여

관람팁에 말씀 드렸던 오디오도슨트 다운 및 이용방법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색맹 보정 안경도 대여 할 수 있어요.

물품보관함

물품 보관함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관람할 때 편하게 이용했어요.

 

한 점 하늘 김환기

관람은 2층부터 진행되고 1층에서 끝나요.

 

한 점 하늘 김환기

전시 곳곳에 자세한 설명이 있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디오도슨드 어플

무료로 오디오 도슨트 어플을 통해서 주요 작품들의 설명을 들으며 감상할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전시 작품 사진들

1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볼거리가 정말 풍성했어요.

거장의 작품은 사진으로 담기지 않아서 꼭 직접가서 보고 오시길 바랄게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김환기 작 / 저녁에 - 김광섭 시

이번 전시의 메인작인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는 정말 장관이더군요.

사실 저는 이 작품보다 마음을 흔드는 다른 작품들이 더 많았어요.

 

전시기간이 9월까지기 때문에 아직 여유가 있으니 온라인 예매하셔서 관람 해보시길 추천해드리며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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