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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 버터플라이 스테이크 하우스 - 캐치테이블 내돈내산 예약 후기 본문

Daily Life/Gourmet

[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 버터플라이 스테이크 하우스 - 캐치테이블 내돈내산 예약 후기

동글동글라이프 2023. 12. 19. 20:25

안녕하세요, 동글동글라이프 의 동글엄마예요^^

연말에 모임식사나 데이트를 좀 근사한 곳에서 하고 싶으신 분들 많으시죠?

저는 동글아빠랑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예약을 하고 다녀왔는데요, 음식도 맛있었고 분위기도 좋았고 무엇보다도 서비스가 훌륭했어서 재 방문 하고 싶은 곳이라 포스팅 해드려요.

 

 

기본사항

 

저는 예약을 캐치테이블 에서 했는데요,

네이버예약도 가능 하더군요.

 

주소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31-3 지상1층

신사역 8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도보로 10분거리)

 

운영시간

11:00-22:00

(20:00 라스트오더)

 

전화번호

0507-1497-1317

 

주차

발렛도 가능해요.

최초 90분 4,000원

추가요금 90분당 4,000원(최대 30,000원)

 

외관

버터플라이 스테이크 하우스 외관

비오는날 평일 오전에 방문했었어요.

날씨가 우중충 하지만 건물이 하얗고 따뜻한 느낌의 조명이 있어서 예뻐보이더군요.

 

버터플라이 스테이크 하우스 메뉴

레스토랑 메뉴가 한눈에 보기 좋게 게시해 두었더군요.

 

발렛서비스는 레스토랑 입구 10m 앞 발렛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나와있었어요.

발렛 비용은 30분당 3000원 이라네요.

 

예약 안내

캐치테이블로 예약 하도록 안내 되어 있었어요.

저도 캐치테이블 이용했는데 네이버예약도 가능하더군요.

 

내부

버터플라이 스테이크 하우스 입구

 

자동문을 들어서면 카운터가 나와요.

예약 내용 확인 후 좌석 안내 해주시더라구요.

 

 

안내 받은 테이블

인테리어에 공을 들인 장소인게 느껴졌어요.

 

안내받은 테이블

정갈하게 정돈된 테이블이 음식을 기대하게 만들더군요.

 

따뜻한 느낌의 레스토랑

저희가 안내받은 반대편에도 테이블들이 있었어요.

조명이 따뜻한 느낌을 주고 소품들이 연말 분위기를 잘 담아내는 느낌이죠?

 

지하

저는 지상에서 식사했는데 지하도 분위기가 참 좋더라구요.

 

메뉴

메뉴판

저는 런치코스를 2인 예약 해두었어요.

캐치테이블에서 예약 했을 때 할인 프로모션이 들어가서 메뉴판에 나온 것 보다 저렴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런치코스

오늘 만든 수제 소금빵

소금빵에 나오는 버터도 나비모양이고 플레이트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일반버터와 트러플버터 두종류가 나오는데 둘다 풍미가 좋았어요.

 

오늘 만든 수제 소금빵

따뜻하게 구워 나온 소금빵에 버터 발라먹으면서 식사가 시작된 것이 기분 좋아지는 느낌적인 느낌.

 

쉐프추천 오늘의 샐러드

샐러드에 나비 모양 장식이 올라가는데 디테일 살려서 장식해 놓으니 눈이 즐겁더군요.

 

스테이크 나이프

스테이크가 나오기 전 나이프를 고를 수 있도록 하는데요 손잡이 모양이나 칼날이 다 달라서 어떤 걸 골라야 하나 고민되더군요.

 

스테이크 소스, 피클, 홀그레인머스터드, 와사비, 후추, 소금

나이프를 고르고 나면 스테이크 소스 등을 가져다 주시더라고요.

 

최상급 USDA 프라임급 안심 스테이크

스테이크 굽기는 미디움 레어 부탁드렸는데 맛있게 구워져 나왔고, 킹타이커 새우도 고소했어요.

가니쉬로 버섯, 브로콜리, 양파가 곁들여 나왔는데 불향 제대로 살려 나오더라구요.

맛있는 식사

소금도 뿌려보고, 소스도 곁들여보고, 와사비도 얹어 먹어보면서 다양한 맛을 즐겼답니다.

 

한입디저트

레터링 서비스를 해주시던데 저는 신랑과 오붓한 데이트 하러 갔던지라 따로 말씀을 안드렸더니 결혼기념일인 줄 아셨더라구요.

 

덕분에 Wedding Anniversary 가 적힌 어여쁜 한입 디저트가 나왔어요.

 

한입디저트와 커피

한입 디저트로는 파베초콜렛, 마카롱, 약과가 나왔는데 커피랑 잘어울렸어요.

음료는 커피나 녹차를 고를 수 있었는데요 저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동글아빠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말씀드렸더니 이렇게 가져다 주시더군요.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카푸치노 잔에 따라주셨는데 뭔가 대접 받는 느낌이라 행복했어요.

 

기타

화장실 앞 편의시설

화장실도 깔끔했는데요 그 앞에 가글도 놓여있어서 디테일을 신경쓴 곳인게 느껴졌어요.

 

연말, 가족모임이나 데이트 장소 고민하시는 분들께 버터플라이 스테이크 하우스 예약을 추천해드리면서 포스팅을 마칠게요.

 

제 글이 괜츈하셨다면 공감과 구독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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