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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 9일차] 라오스 여행 야시장 기념품 및 마트 먹거리 정리 본문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인천공항에서 집으로 돌아온 뒤, 라오스 여행을 하면서 샀던 기념품 및 먹거리를 정리 하였습니다.
일단 전체 샷부터 찍어 보았습니다.
앞치마는 방비엥 야시장에서 구매하였습니다.
루앙프라방 야시장이 더 크고 앞치마 종류도 많았지만 방비엥 앞치마 디자인이 더 괜찮아 보였습니다.
루앙프라방 앞치마는 여기서 보는 앞치마보다 더 화려해서 살 수가 없더군요.
이 기념품은 라오스 여행을 보내준 동글 엄마와 동글 엄마의 직장 동료에게 전달 되었습니다.
이건 저의 개인 취향으로 너무 맘에 들어서 구매한 에코백입니다.
막상 사용하려고 보니 두꺼워서 들기가 힘들긴 불편하지만 겨울에 장을 볼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루앙프라방 야시장에서 예쁜 수제 카드가 있길래 3개정도 구매했습니다.
동글이가 생일 축하 노래를 좋아해서 한동안 카드를 펼쳐보며 즐겁게 놀았네요.
한국에서 파는 수제 카드보다는 반정도 싸게 구매했습니다.
비엔티안의 홈 아이디얼 마켓에서 구매한 말린 망고와 파인애플입니다.
과자처럼 달달하게 먹을 수 있어 선물했더니 인기가 좋았습니다.
라오스의 명물인 비어라오 입니다.
흑맥주, 일반맥주, 골드 를 다양하게 사왔습니다.
저는 맥주 맛을 잘 모르기에 동글 엄마가 먹어 봤을 때 3가지 중에서 일반맥주가 제일 맛있다고 알려줬습니다.
호텔에서 받은 물과 먹어야지 하고 깜빡한 주스입니다.
여행을 다녀온 후에도 한동안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볼 때마다 라오스를 갔던 추억이 떠오르는 좋은 아이템이었죠.
해외 여행을 다녀올 때마다 꼭 구매하는 탁상용 기념품입니다.
라오스를 대표할만한 기념품은 안보여서 고르고 고르다가 이 녀석을 선택했습니다.
심혈을 기울여 선택하긴 했지만 크게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집에와서 물티슈로 닦아봤는데 먼지가 엄청 묻어 나오더군요.
물티슈 4~5장 정도를 써서 열심히 닦았는데도 찝찝했습니다.
라오스에서 코끼리나 여러가지 모형 산다면 꼭 닦아서 진열하세요.
맥주와 음료를 냉장고에 진열했더니 호텔 미니바 느낌이 나네요 ㅋㅋ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 집니다.
라오스 기념품을 정리하며 라오스 자유여행 7박 9일 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
다음 여행기에 또 구경오세요~!
길었던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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