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아이와 가볼만 한 곳]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이번 명절에는 어머님께서

명절 프리패스를 주셔서

 

민족 대이동의 대열에 끼지 않아도 되는

편안함을 누리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생각했죠.

 

동글이 데리고 어디 좀 가볼데가

없으려나...

 

알아보다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365일 연중무휴

라는 걸 알게 되는순간

 

무릎을 탁!

 

아쿠아리움 홈페이지

http://www.lotteworld.com/aquarium/index.asp

 

 

동글아빠는 삼성카드

저는 롯데카드 소지자라

각자 예약하고

1인 18,600 원에 입장권 예매했어요.

 

 

동글이는 26개월이라

0-36개월 미만 유아 해당되어

여권을 가져가서 무료입장했어요.

 

 

제2롯데월드가 보입니다아~

제가 운전하고 가면서

너무 신나서 동글아빠에게

저~기 사진좀 찍어달라고 했어요 ㅎㅎㅎ

 

 

Gate1으로 들어가서

 

 

지하2층에 주차했어요.

여성전용주차장이라고 되어있긴 했는데

제한을 두는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아쿠아리움 당일 방문고객은

최대 4시간 주차에 4,800원으로 이용가능하구요

티켓팅하는 곳에서 주차할인권을 받아가야해요.

 

4시간이후 기존주차요금 적용

(10시~20시 : 10분당 500원, 그 외시간 10분당 200원)

 

 

아쿠아리움은 지하1층에 위치해있어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갔어요.

 

 

동글이가 요즘 새벽기상을 해서

아침에 좀 서둘러 나섰더니

개장시간보다 조금 전에 도착했어요.

 

 

매표는 9시 30분 부터 가능해서

 

 

 

예매티켓 발권하고

주차할인권도 받고

 

 

그렇게 해도 10분 남더라구요.

 

 

아쿠아리움 가이드 맵이예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가능하구요

현장에서는 브로셔로 제공되고 있어요.

 

 

들어서자마자

반겨주는 물고기에

신이난 동글이랑

 

 

식인물고기 피라냐도 보고

 

 

로봇 물고기도 보았어요.

그저께 카봇 영화를 보고 온 동글이는

에이샤크 처럼 이 물고기도

변신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동글아 얘는 변신 못해 ㅋㅋㅋ

 

 

화려한 물고기들을

실컷 구경할 수 있었어요.

 

 

언더더씨~ 언더더씨~

 

 

플레이존에는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이 구성되어있었는데

 

 

 

 

이렇게 귀요미 수중터널도 있고

 

 

 

직접 수중생물을 만져볼 수 있게

체험존이 되어있어서

 

 

불가사리랑 멍게도 만져볼 수 있었어요.

 

 

아직 기저귀를 못 뗀 동글이랑 다녀서

유아휴게실이 옴총 반가웠는데

 

기저귀 갈이대

전자렌지

수유실

이 갖춰져있었어요.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은 못찍었네요.

위치는 플레이존에 있어서

이용이 편리했어요.

 

 

한참 놀다보니 동글이

목이 마를 것 같아서

 

 

아기상어 음료

원샷!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상징

흰고래 벨루가를 봤어요.

 

정말 예쁘더라구요.

동글이도 한동안 넋을 놓고

보더라구요.

 

 

이렇게 큰 수중터널을

지나갈 때에는

바닷속에 있는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스쿨링존에서 극지방존으로 이동할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이렇게 멋진 에스컬레이터는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타고 싶어지네요.

 

 

귀여운 펭귄까지 보고

 

 

 

 

자본주의 시설의 마무리는

기프트샵이져 ㅋㅋㅋ

 

동글이가 엉아들 가지고 놀만한 아이템만

눈독을 들여서 기념품은 못 업어왔지만

어린 아이들은 헬륨풍선 많이들 들고 다니더라구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연중 무휴여서

몇일 남은 설 연휴

아이들 데리고 어디 갈만한데 없나~

하시는 분들은

구경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참!실내는 나름 온도가 괜츈해서

두꺼운 옷 입고 가시면

아마.. 더우실거예요.

 

동글아빠랑 저는 옷을 두껍게 입고 간걸

후회했었답니다.

그래도 주차장 등지는 추우니까

감기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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