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박 / 호텔 ] 두짓타니 괌 리조트 프리미어룸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괌 여행에서 저희가 묵었던

마지막 숙소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니

기분이 몽글몽글 해지네요.

 

 

 

마지막으로 묵었던 호텔은

두짓타니 괌 리조트예요.

사진에서 보면 하얏트 옆에 두짓타니

엄청 가깝죠?

 

하얏트에 묵었다가 두짓타니로 간거라

도보로 이동했어요.

 

 

 

저희 가족이 묵었던 방은 18층에 위치했었구요

프리미어룸 더블침대 바다전망

익스피디아로 예약했었어요.

 

익스피디아 고객센터 전화해서

 

더블침대 2개, 금연 객실

"The customer will take one more children(1 Year Old)

please assign baby bed and baby guard.

perfer the room near by lift TQ"

 

아기침대랑 가드, 엘리베이터 가까운 방 요청했었는데요

호텔측에서는 아기침대만 들어주신듯요 ㅋㅋㅋ

 

 

방은 들어서면 매우 깔끔깔끔

 

하얏트가 오래된 아파트라면

두짓타니는 새로 분양받은 아파트

느낌적인 느낌

 

 

침대 4명은 잘 수 있어뵈죠?

그치만 각 1명씩 잤다는거 ㅋㅋㅋ

 

 

침대도 깔끔하고 정갈했어요.

 

 

요청했던 아기 침대도 있었구요

 

 

티비에서는

동글아빠 이름 나오면서

환영한다는 메세지가 뙇!

 

 

파우더룸이랑 침실이

문을 닫으면 분리되어서

밤에 동글이 재워놓고

짐정리 할때 매우 유용했어요.

 

 

미니바에 제공되는

음료는 1회 무료제공이어서

수영장 가지고 내려가셔

션~하게 마셨었네요ㅋㅋㅋ

 

 

욕조는 따로 나와있고

샤워부스랑 화장실도 분리되어있었어요.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나눠놓은 느낌이었답니다.

 

어메니티도 잘 갖춰져있었어요.

 

 

전동블라인드를 올리고

발코니를 보면

 

 

동글이가 신났네여 ㅋㅋ

 

 

발코니도 협소한 느낌이쥬?

저희 세식구 다 밖에나가니

꽉 차더라구요 ㅋㅋㅋ

 

 

협소한 대신 난간을 유리로 해둬서

바다를 방에 담는 느낌이었어요.

 

낮에보는 바다도 에메랄드 빛

한가득 아름다웠지만

 

 

해질녁 발코니도

 

 

붉은 빛으로 물들어가는

바다도

 

 

장관이었답니다.

확실히 고층이라 뷰가 남다르더라구요.

 

요래요래 보면

수영장도 잘 보였어요 ㅋㅋㅋ

 

 

물놀이 후 현실은 이런것;;

하하하핳

 

빨랫줄이랑 빨래집게

나눔받았던거

엄청 유용하게 잘 썼어요.

괌에 있는 호텔들 노후화 된 것 때문에

아이랑 같이 여행하시는 분들이

두짓타니를 숙소로 많이 염두하시더라구요.

 

확실히 하얏트랑 비교하면

두짓타니는 신식이었어요.

 

평수는 작은데 알찬느낌이었달까요.

 

수영장이랑 키즈룸도 좋았는데

다음포스팅에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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