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괌 투어 후기 ] 중부투어 택시투어 - 사랑의절벽 파세오공원 자유의 여신상 산티아규요새 아가냐대성당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괌 여행에서 마지막 일정인

중부투어를 포스팅 하려고 해요.

 

괌자길

https://cafe.naver.com/guamfree

괌자유여행 길잡이 카페에서

중부투어를 예약했었어요.

 

렌트를 안하고 갔던지라

휴양지에 갔어도 구경은 좀 하고 오고 싶어서

투어 신청을 했었는데

잘 하고 온 것 같아요 ㅎㅎㅎ

 

중부투어는 코스가 아래와 같구요

호텔->사랑의절벽(사진촬영)->마린드라이브-> 파세오공원->자유의여신상(사진촬영)->산타아규요새(사진촬영)->아가냐대성당 스페인광장주변(사진촬영)->호텔

2시간 소요에 비용은 150불이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괌자길 카페 안내를 보시면

https://cafe.naver.com/guamfree/666687

잘 나와있답니다.

 

두짓타니에서 체크아웃 하면서

모래놀이랑 이것저것 나눔받았던거

괌자길 카페에 재 나눔 하고 왔어요.

 

여행지에서 느낀 훈훈함

맘까페에서 아이물건 나눔은 자주 해봤는데

여행지에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더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아요.

 

저희는 오전 9시 타임 투어예약했었어서

아침부터 호텔로비에서 대기타고 있었더니

가이드님 오셔서 미팅했구요

 

첫 코스로 사랑의 절벽!!

하늘과 바다가 비현실적으로

너무 아름다웠어요

사랑의 절벽 유래에 대해

가이드님께서 설명해주셨어요

크으 바다색 실화입니까?

구름도 몽실몽실

마치 사람의 얼굴같은 해안선

동글이도 세상 신이 났어요.

사실 날이 너무 더워서 온갖 짜증이 올라왔던

동글이었는데

탁 트인 광경을 보고 놀라워 하더라구요.

가이드님 사진 솜씨가 옴총 좋으셨어요

알록달록 자물쇠 앞에서도 찍고

이런 넘들 다 찍는 인증샷 ㅎㅎㅎ

가족사진도 많이 남겨주셨답니다.

파세오 공원 자유의 여신상

여기서도 가족사진

엄빠 따라다니느라 마이 짜증난 동글이ㅠ

뽀로로 비타민으로 꼬셔가며 델고 다녔어요

산티아규요새에서 본 전망

왼쪽은 먹구름 오른쪽은 개인하늘

비구름이 몰려오고 있어서

관광을 서둘렀답니다.

둘리가 된 동글이

산티아규요새 잔디밭이 탁 트여서인지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워졌답니다.

동글이 신나게 해준다고 제가 더 오버액션!ㅋㅋㅋ

가이드님께서 요런 재미난 사진을

마이 찍어주셨어요 ㅎㅎㅎ

동글이를 넘나 예뻐해주셨던 가이드님

아가냐 성당은 출입이 안되서

밖에서 안을 들여다 보고 왔어요.

10년전 괌에 갔을때는 개방했었어서

요 안에서 찍은 사진도 있는데

이번엔 들어가보지 못했네요.

문열어 주떼요~

하는 동글이 ㅎㅎㅎ

가이드님께서 잘 달래서

발걸음을 돌리게 해주셨어요.

비오기 전에 인증샷 얼른 찍고

얼른 다시 차에 올라탔답니다.

돌아오는길엔 비가 많이 내렸어요.

비 안내릴때 투어 정말 잘 하고 온듯요

가이드님 투어 감사했어요!!!

 

한국에서 매일 운전하니까 여행지에서는

남이 태워주는 차 타고 다니고 싶어서

렌트 대신 택시 타고 다니고 투어도 신청했는데요

중부투어는

괌에서 둘러볼 곳 보여주시고 설명도 해주시고

운전도 해주셔서 저는 대 만족이었어요.

 

괌에 가셔서 휴양만 하기 아쉬우신 분들은

투어도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가족은 3명이어서 가성비가 촘 아깝긴 했는데

가족인원이 좀 되신다면 이용해 보셨을때

만족도가 높을 것 같아요^^

 

제 글이 괜츈하셨다면 공감과 댓글로 소통을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