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라이프
[ 괌 여행 에필로그 ] 괌 공항 맛집 도미노피자 / 괌 여행 마무리 본문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드디어 괌 여행에서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여행은 2018년 6월에 다녀와놓고
여행기는 2019년 4월에 마무리 하려니
기분이 요상하네요 ㅎㅎㅎ
그래도 여행에서 있었던 일들을
정리하면서 추억소환을 하며
저에게는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괌에서 중부투어를 마치고
호텔에서 짐 찾기전에 동글이 맘마부터 먹였어요.
애미 애비는 참을 수 있어도
얼라는 밥때를 놓치면 안되니께요~
택시타고 공항에 도착해서
집에 갈 시간~
보딩패스 받아들고
짐맡기고 출국수속 밟고
여튼 배가 너무 고파서 공항 식당을 찾았어요.
공항에 가기 전에 괌 맛집을 한군데 더 들러보고 싶었으나
비도 너무 많이 내렸고
짐도 걱정되고 해서 공항에서 밥 먹기로 했거든요.
저희가 선택한 곳은 도미노피자!
너무 배고팠던 나머지
피자냄새에 홀리고 말았네요.
콜라 사이즈가 어마어마 했어요 ㅎㅎㅎ
공항매장이라 메뉴는 많지 않았는데요
하와이안피자 12.99달러
버팔로윙 5피스 4.5달러
콜라 2.25달러
요렇게 주문했어요.
버팔로윙을 개봉하는
동글아빠의 손길 ㅋㅋㅋ
피자 빨리 주세여
현기증 난단 말이예여
하지만 18개월 동글이에겐
넘나 기름지고 힘든 음식
아가야 너에게는 씨리얼을 줄게
아빠 먹는걸 구경하렴
애미의 야무진 입이 보이니?
배가 너무 고플때 먹어서였는지
하와이안피자 진심 꿀맛이었어요.
역시 배달 피자 아니고
바로 나온 뜨끈뜨끈한 피자여서
넘나 맛있는것!
공항에서 식사가 애매하다 싶으신분들
도미노피자 완죤 추천합니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굉장히 안정적으로 아빠한테 안겨있는 것
처럼 보이는 사진이지만
저러고 몇초 ㅋㅋㅋㅋ
나머지는 애미 품에서 몇시간을
비행했던 동글씨
인천공항에서 뻗..ㅎㅎㅎ
비행기에서 좀 자주길 바랐으나
안자더군여;;;;
괌여행 전리품들입니당.
옷도 사고 먹거리도 사고
이렇게 가족 여행을 마무리 했답니다.
어디 하나 아픈데 없었고
사고 나지 않았고
건강하고 즐겁게 돌아올 수 있어
감사했던 괌 여행.
사실.. 지난주 금요일에 사이판에 다녀왔어요.
이제부터는 사이판 여행 포스팅을 얼릉 해야겠네요 ㅎㅎㅎ
제 글이 괜츈하셨다면 공감과 댓글로 소통을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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