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정자역 맛집] 직장인 점심, 저녁 식사 하기 좋은 담소 소사골 우순대국 & 육개장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아빠입니다.

이번 주말에 평소 자주가던 담소 소사골 순대,육개장 음식점을 다녀왔습니다.

정자역 근처에서 직장인 분들 식사할 때 참고용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담소 소사골 순대집은 정자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긴 합니다.

그래도 5분 정도면 도착하는 것 같아요.

담소 소사골 순대는 체인점이 많아서 집 근처에서 한번쯤은 드셔 보셨을 껍니다.

가격대비 맛도 괜찮고 양도 많아서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이른 저녁 시간이라 음식점에 사람이 많이 없네요.

내부가 넓진 않지만 소소하게 앉아서 조용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가게 한켠에는 소사골국을 끓이고 있더라구요.

유리로 다 막혀 있는곳이라 위생적으로는 안전합니다.

2019년 4월 기준이죠 메뉴판을 찍어보았습니다.

순대국과 육개장이 모두 가격 할인이 되어 있습니다.

영업 포인트 인것 같은데 막상 이런 걸 보면 가장 많이 할인해 주는 메뉴를 먹고 싶은 욕구가 생기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1100원을 할인해주는 소사골 우순대국을 선택했습니다.

담소 소사골 순대국에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부분 중 하나는

깍두기와 무김치를 맘껏 덜어서 먹을 수 부분입니다.

개인 기호에 따라 다대기와 고추를 넣어서 먹을 수도 있죠.

10분정도를 기다리니 우순대국이 나왔습니다.

사진만 찍으면 생동감이 없어서 요즘 gif 를 만들고 있는데 순대국이 부글부글 맛나게 보이네요 ㅋㅋ

따로 접시가 없어서 밥그릇 위에 순대가 몇 개정도 되는지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두툼한 순대가 6개 정도가 들어있어서 밥그릇이 꽉 차더군요.

그리고 소고기와 당면인데, 소고기가 적은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

예전에 먹었던 돈순대국 고기가 더 많이 들어있었어요.

오늘도 깔끔하게 한 그릇을 비우고 반찬까지 남기지 않고 먹었습니다.

맛있고 든든한 한끼 였습니다 굳!!

처음 주문할 때 요청에 따라 순대빼고 고기만 달라고 하거나 고기빼고 순대만 먹는 것이 가능합니다.

정자역에서 벌써 세번째 먹는 순대국인데 이제야 리뷰를 올리네요.

직장인들에게는 가성비 좋은 점심, 저녁식사인 담소 소사골 음식점을 추천합니다.

동글동글 라이프 블로그의 모든 음식점은 전부 제 돈주고 사먹는 후기입니다.

업체에 돈을 받고 적은 글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 포스팅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