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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라이프가 다음PC메인 티스토리에 떴어요

동글동글라이프 2020. 5. 8. 00:00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오늘은 동글동글라이프가 다음 PC 메인 티스토리에 떠서 기쁜 마음에 소식을 알립니다.


다음에서 메인에 올려주셔도 그 화면을 캡쳐 못할 때가 많았는데 이번엔 캡쳐를 했어요. ㅎㅎㅎ

이번 캡쳐도 동글아빠가 애써줬답니다.


유입로그 보면서 다음 메인에 뜬거 알고 들어갔는데도 저는 그렇게 캡쳐 타이밍을 놓치더라구요~

그나마 동글아빠가 요렇게 남겨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얼마 전 동글이와 마시안해변에 가서 주워온 조개껍데기로 만든 재활용품 미술놀이를 포스팅 했었는데 다음 메인에 뙇!




제가 포스팅한 글은 위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동글이랑 집에서 놀이하며 남기는 기록들을 좋게 봐주셔서 그런지 종종 메인에 올려주시더라구요~



요렇게 작은 썸네일을 보고 얼굴도 모르는 많은 사람들이 클릭해서 제가 쓴 글을 들여다봐주시는게 감사하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더라구요.


블로그를 운영하던 초반에는 그렇게 동글아빠가 포스팅한 글들만 메인에 떠서 부럽기도 하고, 내가 쓴 글은 언제 메인에 떠보나 그런 옹졸한 생각도 많이 했었는데 요즘은 제가 포스팅한 글들이 메인으로 가는 빈도가 높아져서 내심 기분이가 좋아요.


제가 쓰는 포스팅이 동글이와 함께 했던 시간들을 정리했던 것들이기도 해서 저에게는 의미가 남다르더군요.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함께 재미있는 추억을 살뜰하게 챙기고픈 엄마의 마음이기도 하네요.


요즘은 동글이 사진을 찍을 때 동글이에게 엄마가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인터넷에 사진을 올려도 괜찮겠냐고 물어보며 동글이의 의사를 살피곤 한답니다.


다섯살인 동글이는 본인 의사를 단호박같이 표현하는 아이라 한번씩 사진 찍지 말라고 이야기 할 때도 있고 쿨하게 사진 찍어도 된다던지 올려달라고 한다던지 이야기를 해줘서 좋아요.


아무래도 아이의 얼굴이 공개되는 포스팅이다보니 아이의 의사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동글이에게 운영하는 블로그에 대해서 이야기도 해주고, 인스타그램에 올라가는 사진들도 함께 보곤 한답니다.


동글이도 놀이하다가 한번씩 "엄마 그때 내가 만들었던 로보트 사진 올린 것 좀 보여주세요." 라던지 "엄마랑 바닷가 갔던 사진 좀 보여주세요" 하며 인터넷에 갈무리 해 둔 사진을 먼저 찾기도 하더라구요.


https://www.instagram.com/dongledongle_life_baby/?hl=ko

▲동글동글라이프 baby 인스타그램 계정



아직 글씨도 못읽고 IT 기기를 다루기에 어린 동글이지만 언젠가 스스로 동글동글 라이프를 직접 들여다 볼 수 있게 된다면 엄마아빠와 함께 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듬뿍 받았던 사랑을 떠올려주면 좋겠어요.(이건 엄마의 바람이고 동글이가 커서 엄마아빠와 함께 했던 기록들을 들여다본다면 어떤 느낌일지도 궁금해져오네요.)


항상 동글동글라이프를 아껴주시는 구독자분들과 다음의 관계자 분들께 오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포스팅을 마칠게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저의 글이 괜츈하셨다면 공감과 댓글로 소통을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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