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라이프
[ 서평단 ] 유튜브보다 더 재미있는 실뜨기 놀이 초급 중급 리뷰 본문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어릴 적에 다들 실뜨기 해보셨으려나요?
초등학교 3학년쯤 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친구들이랑 학교 쉬는시간마다 공기놀이도 하고 실뜨기도 했었거든요.
열린교육의 일환으로 교실 뒷편을 놀이공간으로 만들어서 보드게임부터 전통놀이까지 갖춰놓고 아침시간, 쉬는시간, 점심시간이면 삼삼오오 모여서 놀이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엄마는 생각쟁이 네이버 카페에서 굉장히 재미있어 보이는 책 서평단을 모집하더라구요.
[ 이벤트 참여 ] (9월 7일까지 참여가능) 유튜브보다 더 재미있는 실뜨기 놀이 서평단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제가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엄마는생각쟁이」 네이버 카페에서 서평단 모집을 하고 있어 관심있으신 분들 참여해보시라고 정보를 공유해보아요. 저 어릴 때�
honeyperl.tistory.com
이벤트에 참여했었는데 두둥!! 서평단에 당첨이 되었답니다.
책 제목부터 너무 귀엽지 않나요? 유튜브보다 더 재미있는 실뜨기 놀이 라뇨~
코로나로 집에서 있는 아이들에게 휴대폰으로 영상을 보거나 게임하는 대신 실뜨기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손을 사용하며 놀이하는 것이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는건 다들 알고 계시죠?
성장기 어린이나 노인분들에게 요 책 강력 추천합니다!!
유튜브보다 더 재미있는 실뜨기 놀이
머리가 좋아지는 실뜨기 놀이실뜨기는 예로부터 전해져 오는 놀이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놀이예요. 긴 실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모양을 만들며 재미있게 놀 수 있어
book.naver.com
유튜브보다 더 재미있는 실뜨기 놀이
머리가 좋아지는 실뜨기 놀이실뜨기는 예로부터 전해져 오는 놀이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놀이예요. 긴 실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모양을 만들며 재미있게 놀 수 있어
book.naver.com
유튜브보다 더 재미있는 실뜨기 놀이 책은 초급과 중급으로 나뉘어 있어요.
제가 해보니(성인기준) 초급이라고 해서 마냥 쉬운게 아니고 중급이라고 해서 마냥 어렵지만도 않더라구요.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이 혼자 하기엔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은데 부모님이나 위로 터울있는 형제가 함께 한다면 해볼만 할 것 같았어요.
그리고 어르신들께 긴 실과 책을 쓰윽 밀어드리면 옛날 추억 생각하시며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을 지으신 황정희 선생님은 초등학교 교사로 20여년간 아이들과 함께 하는 활동을 해오고 계시더라구요.
실뜨기하는황쌤
누구나 쉽게 배워서 즐길수 있는 실뜨기입니다. 손 끝에서 벌이지는 무궁무진한 실뜨기의 세계를 만나보세요. 먼저 '1.실뜨기의 기초'편 영상을 보고 용어를 익히면 훨씬 따라하기 쉬워요. 재미�
www.youtube.com
유튜브채널 실뜨기하는 황쌤을 운영중이시래서 들어가봤어요.
제가 이 책을 보면서 실뜨기를 하며 느낀점은 사진이 너무 잘 나와있어서 보고 따라하기만 하면 되겠다 싶었지만 좀 어린 친구들이 과연 사진만 보고 실뜨기를 하는데 어렵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책보면서 실뜨기하다 막힐 땐 영상을 보며 손가락의 움직임 등을 보고 배우는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혹시 어린 친구들과 함께하는 부모님일 경우 미리 영상을 보며 숙지해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죠?
유튜브보다 재미있다고 되어있지만 막상 책만 보고 실뜨기가 하기 어려우신 분들은 요 위에 실뜨기 영상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책 두께나 크기가 가늠이 되시나요?
어디 갈 때 이 책을 가져갈까 말까 고민이 들만큼 무겁게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심지어 실뜨기 할 때 준비물이 묶인 실만 있으면 되니 엄청 간단하구요.
공간의 제약이 크지 않은 놀이라 이동하는 교통수단 안에서, 혹은 식당 등에서 아이들이 지루해 할 때 꺼내놓고 보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책을 펼쳐보았어요.
2020년 7월 29일에 초판인쇄 된 따끈따끈한 신간이예요.
종이가 두껍지는 않지만 살짝 매끈한 느낌의 책이었답니다.
초급 책의 차례를 살펴보면 단계별로 실뜨기를 배워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요.
제가 어릴적 해보았던 실뜨기와는 많이 다르더라구요.
실을 가지고 여러가지 모양을 만드는 것을 실뜨기라고 부르는건 다들 아실 것 같고 실뜨기가 우리나라에서만 하는 놀이가 아니더라구요.
전 세계 사람들이 흔히 하는 놀이라는 점과 아주 오래전 인류가 해온 놀이라는 점을 쉽게 풀어놓으셨더라구요.
동글이에게 읽어주면서 어려운 부분은 좀 더 쉽게 이야기 해주었어요.
실뜨기에 알맞은 실 부터 살펴봤어요.
집에 없으면 어찌 구해야하나 살짝 고민이 되었거든요.
너무 가늘지 않고 도톰한 실이 좋다고 나와있었고, 실뜨기에 알맞은 실이 길이는 한발길이 실을 사용하면 된다고 나와있더군요.
운동화끈처럼 탄력이 약간 있는 실이 좋다고 해서 찾아보니 집에 안쓰는 운동화끈이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답니다.
올해 다섯살인 동글이는 양팔을 쫘악 벌려서 한발길이여도 좀 짧은 느낌적인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쬐끔 더 길게 잡아 실을 준비했답니다.
실뜨기를 하기 전 이 책을 보고 실뜨기를 하려면 어떤 약속이 필요한지 나와있어요.
이거 다섯살 동글이가 하기엔 너무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숙지하고 동글이 손에 끼워줘가며 띄엄띄엄 모양을 만들어봤어요.
초급은 3장구성 중급은 4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주제가 초급 중급 같은 주제로 나와있고 깜짝깜짝 신기방기 실마술은 초급에서는 3장에 중급에서는 4장에 들어있었어요.
중급에서 3장만 다른 주제의 장이 있더군요.
워낙 다양하고 신기한 모양의 실뜨기 방법이 수록되어있으니 하나하나 완성해 나가는 재미도 쏠쏠 하겠죠?
제가 어릴적 하던 실뜨기는 둘이서 하는 실뜨기여서 실뜨기 혼자서는 힘든데 이걸 어떻게 만들지? 했었거든요
이 책을 보면 혼자 하는 실뜨기 방법이 나와있어서 제 걱정과 편견이 깨졌답니다.
책을 보면서 이 많은 모양의 실뜨기들을 연구하신 선생님은 어떤 마음으로 아이들과 놀이를 하셨을지 궁금해지더라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nS4xJ-jUHB4
인터넷에서 황정희 선생님의 놀이에 대한 발표영상이 있어 찾아봤어요.
11분 28초 짜리 영상인데 학교에서 아이들과 놀이 하는 선생님의 철학과 놀이이야기를 엿보실 수 있어요.
저는 유아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지만 우리 동글이도 곧 초등학생이 될 텐데 앞으로 어떻게 놀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면 좋을지 조언을 듣는 느낌이었어요.
초등학생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아 링크를 걸어보았네요.
제가 생각하는 이 책의 포인트
실뜨기와 실마술을 혼자서도 할수있다는 점
손을 사용하면서 두뇌개발에 도움이 된다는 점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 놀이라는 점
자세하게 사진이 나와있어 따라하기 좋다는 점
저는 다섯살 동글이와 재미나게 해보려고 서평단에 참여했지만 아직 동글이에겐 어렵고 애미에겐 너무 재미있는 실뜨기놀이가 되었네요.
가정에서 있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놀이인 실뜨기를 유튜브보다 더 재미있는 실뜨기 놀이 로 함께 해보시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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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생각쟁이 카페에서 진행된 무료체험단에 당첨이 되어 리뷰를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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