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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라이프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여름엔 피클을 어마무시하게 만들어놓고 신나게 먹었었는데 쌀랑한 바람이 불어오니 피클도 맛이 없어지더군요. 얼마 전 동글아빠가 마트에서 깻잎무쌈을 사왔길래 양이나 가격면에서 제가 만들면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스쳐 지나가더라구요. 결국.. 채칼까지 구매해가며 깻잎무쌈 만들기 들어갑니다.ㅋㅋㅋ 재료 무, 깻잎, 요리초, 물 저는 집에 무가 있어서 다른 요리에 쓰고 남은 무를 사용했어요. 생협에서 친환경 깻잎을 사봤는데 아쥬 부드럽고 향이 좋더라구요^^ 제가 애정하는 요리초입니다. 여름에 피클 만들때도 잘 썼지만 깻잎무쌈도 아주 쉽게 만들어줄 요리친구예요 ㅎㅎㅎ 무껍질은 감자칼로 스윽스윽 벗겨내주시구요 채칼로 썰기 좋게 토막내어봤어요. 채칼로 스윽스윽 밀어주면 요로코롬 얇게 무가 준..
안녕하세요 동글이 엄마예요^^ 그동안 제 레시피에 종종 등장했던 수제피클을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사실... 레시피라고 하긴 좀 그러한 저의 피클과의 전투기록이라고나 할까요;;; 8월 2일에 담근 피클 청양고추/빨간파프리카/노란파프리카/양배추/레몬 8월 4일에 담근 피클 양배추/레몬 , 양파/레몬 8월 10일에 담근 피클 청양고추 / 노란파프리카 / 빨간파프리카 / 오이 / 레몬 제가 뭐에 씌였는지 피클을 세번이나 담갔더라구요. 친척들 지인들 담가서 선물하니 모두들 좋아해주셔서 옴총 뿌듯했어요. 집에 있는 채소들 다 모아다가 피클 만들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이번에 피클을 담그면서 느낀점은 양배추 피클 정~말 좋아하시지 않으시면 양배추는 패쓰!하시는걸로 (손질하다가 현기증나더라구요 ㅋㅋㅋ) 칼칼한 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