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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율동공원 맛집 ] 율동칼국수 - 닭칼국수, 들기름 칼국수 후기 본문
안녕하세요, 동글동글라이프의 동글엄마예요^^
율동공원에 벚꽃 구경 갔다가 아이들 데리고 어디서 밥 먹으면 좋을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 되는 포스팅일 것 같아요.
아이랑 같이 먹기 좋은 메뉴인 칼국수잖아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165번길 6
11:00-20:00
(라스트오더 19:30)
031-707-7769
닭칼국수 전문점인 율동칼국수 외관이예요.
저는 좀 추웠을 때 다녀왔어서 군데군데 눈이 덜 녹았지만 벚꽃 시즌에 가시면 좀 따뜻한 느낌이려나요.
웨이팅 석도 마련되어있었어요.
들기름도 판매중인 카운터였어요.
저는 웨이팅 없이 입장했지만 웨이팅 있을 땐 대기표도 바다야 하나보더라구요.
여기서 칼국수 면을 만드는 가봐요.
오픈 키친이라 아이도 신기하게 구경했어요.
칼국수집은 김치가 맛있어야 찐이죠?
물김치, 배추김치 먼저 주셨고 아이식기도 따로 챙겨주셔서 좋았어요.
물은 보리차(?)였던 듯 하고 서랍에 식기와 냅킨 있고, 물티슈도 가져다 주셨어요.
칼국수 메뉴 및 주문은 요렇게 하시면 되어요.
테이블도 홀도 깔끔한데 조명은 화려해서 포인트가 되어보였어요.
그릇이나 가위 반찬 등은 셀프코너에 있었어요.
짜잔 칼국수가 나왔어요.
생각보다 뻑뻑 했고 버섯 향이 강해서 동글이는 먹기 어려워했는데요 되려 제가 맛있게 잘 먹고 왔어요.
자가제면 한 면이라고 생각하고 먹어서 그런가 면도 더 맛있게 느껴지더군요.
깔끔한 맛의 닭칼국수였어요.
다만 통마늘이 들어가 있어서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더라구요.
잡내를 잡아줘서 좋아하실 분도 있지만 저희집 아들램은 마늘향 때문에 썩 내켜하지 않았다는게 함정이었달까요.
닭칼국수에 동죽이 들어있어서 신기했어요.
아이는 툴툴대며 먹긴 했지만 맛이 없었다면 잘 먹었겠나요.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율동공원 근처에서 아이와 식사하실 만한 식당을 찾으신다면 가보시길 추천해드리면서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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