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자역 맛집 ] 프리미엄 이자카야 하루인 - 한상차림 사시미 후기

안녕하세요, 동글동글라이프의 동글엄마예요^^

 

프라이빗 한 공간에서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을 내놓는 이자카야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가기 전에 예약 하시면 더더 좋아요.

저는 유선으로 예약하고 방문했었고요 방문 전날 한번 더 연락주셔서 예약확인 하시더라구요.

 

정자역 3번출구에서 3분거리에 위치해있어요.

 

운영시간 15:00-24:00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331번길 9-9 2층

전화번호 0507-1368-2237

 

하루인 이자카야 대표메뉴는 숙성회 한상차림 이라고 해요.

20여가지의 다양한 메뉴로 준비된다고 하는데 만족스럽게 식사하고 왔어요.

전 좌석 프라이빗한 다이닝 룸으로 이루어져 있어 편안한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건물2층 이자카야 하루인

숙성돼지, 맛있는 초밥집이 있는 건물 2층에 위치해있어요.

 

배너

2층에 하루인 있다고 배너가 놓여있어서 헷갈리지 않으실듯 해요.

 

이자카야 하루인

입구입니다.

 

카운터

룸 이용시간은 한상차림 주문시 4시간이고 단품 주문시 2시간 30분이예요.

대기손님 없을시 이용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는 다는 내용도 공지되어 있네요.

 

인테리어

인테리어가 매우 깔끔했어요.

일본의 작은 정원을 옮겨놓은 듯한 느낌이더군요.

 

프라이빗 룸

전좌석이 룸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다른 사람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식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안내받은 자리

2명이서 방문했고 미리 유선으로 예약했기 때문에 셋팅도 되어있었어요.

 

기본셋팅

앞접시, 컵, 젓가락, 물, 피클, 완두콩 등이 미리 준비되어있더군요.

인터폰

룸에 인터폰이 있어서 주문 등을 인터폰으로 하는게 신기했어요.

 

한상차림 사시미

저는 한상차림 사시미 2인 이용했어요. (다양한 단품 메뉴들도 많았어요)

 

한정판매라 예약이 필수인데

혹시 예약을 하지 않고 주문 원할 때 재고 여부 따라 주문이 가능하니 직원 문의를 해야 한다고 해요.

8시 이후 주문 고객은 주문이 어렵다고 하네요.

 

원산지

원산지 꼭 챙겨보는 1인인데 메뉴판에 있어서 찍어왔어요.

 

주류메뉴

이자카야에서 하이볼 메뉴가 많아 신났네요.

잭다니엘 허니 하이볼, 제임슨 하이볼 다 맛있었어요.

 

한상차림 시작!

먼저 간단한 음식부터 가져다 주셨어요.

 

게살죽

시작은 게살죽으로!

가스오부시가 신나게 올려져 있던 오코노미야키도 비주얼 귀엽더군요.

 

김에 싸먹는 푸아그라 라니 이자카야 다웠답니다.

 

생선류

무침회, 연어샐러드, 숙성회가 나왔어요.

무침회, 연어샐러드, 숙성회

조금씩 나오는 것 같아도 자꾸 음식이 나와서 나중엔 배 뻥 할 수 있으니 완급 조절 잘 하시는걸로요.

 

중간상차림

해산물과 육류가 적절하게 나와서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소라, 문어 등

이렇게 삶은 소라와 문어도 나왔고요

 

고기볶음

고기볶음도 양파에 곁들여먹을 수 있게 나와서 좋았어요.

 

생선튀김

바삭바삭하게 잘 튀겨진 생선튀김은 비닐장갑으로 해체 해서 먹을 수 있도록 같이 챙겨 주더군요.

 

동파육

동파육도 요렇게 나오는데 정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나오더라구요.

 

메인 회 상차림

계속 음식을 가져다 주시는데 메인 숙성회까지 상다리 부러지겠죠?

 

메인 숙성회

숙성회도 종류가 다양하게 나와서 이것저것 먹는 맛이 있었고요

양념장

더 좋았던건 마늘, 양파, 고추가 들어있던 양념장이었어요.

김에 숙성회 한점 올려 양념장 곁들이니 정말 맛있더군요.

 

타다끼 / 고노와다

타다끼도 나오고 고노와다도 숙성회에 곁들여 나왔어요.

 

튀김류

거의 한상차림 막바지로 달려왔어요.

새우튀김, 고로케, 가라아게가 나왔는데 이집 튀김도 잘하더군요.

 

소스를 잘 쓰는 집

튀김마다 어울리는 소스도 각각 곁들일 수 있도록 나오는걸 보고 디테일 살아있는 집이구나 했어요.

 

마무리 우동나베

진짜 배 뻥 할 것 같은데 우동나베도 한~ 냄비로 나오더군요.

제가 원래 싹싹대장인데 이것까지 차마 다 먹고 나올 수가 없어서 좀 남기고 왔어요.

 

앞접시와 국자 / 화로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화로에 얹어 나오는데 한상차림 다 먹고 어찌나 배가 부르던지요.

 

이자카야 하루인

고급스러운 식사, 술자리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리면서 포스팅을 마칠게요.

 

기왕 가실거면 꼭 예약 하고 가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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