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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미금 브런치 맛집 ] 스테이플레이스 에서의 추억 - 7월 17일 까지 영업하신대요 본문
안녕하세요, 동글동글라이프의 동글엄마예요^^
이 집은 저만 알고 싶은 맛집이었는데 사장님께서 영업 종료한다고 말씀해주셔서 아쉬운 마음을 담아 포스팅 하려해요.
동네 맛집이라 집에 놀러오는 지인들이랑 종종 들렀었는데 너무 아쉽더라구요.
기물을 정리해야 해서 7월 17일까지 영업하신다고 공지 떴어요.
혹시 가보실 분들은 그 전에 가보시라고 포스팅을 올려요.
영업시간 10:00-19:00
영업일 2023년 7월 17일(월) 까지는 매일 여신다고 해요.
요기가 스테이 플레이스예요.
월요일 휴무였고 10시 오픈이었는데 영업 종료일이 얼마 남지 않아 7월 17일 까지는 계속 열어둔다고 하니 참고하셔요.
브런치 메뉴는 17시까지 주문 가능해요.
카페 내부
아기자기하고 예쁜 인테리어와 채광 좋고, 따뜻한 느낌의 카페라 참 좋아했었거든요.
초록초록한 식물들과 라탄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인테리어소품이 인상적인 공간이었어요.
코로나때는 동글이 손잡고 가서 테이크 아웃 해다가 홈브런치로 자주 먹었는데 집에서 먹을땐 아이랑 같이였어서 사진이 없네요.
저희 집에 지인들이 놀러오면 집에서 음식을 대접할 때도 있지만 대게 이곳에 와서 맛있는 브런치 먹고 즐거운 이야기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브런치 메뉴
키오스크로 주문을 언제부터 했더라.. 싶네요.
제가 처음 스테이플레이스 갔을 땐 카운터에서 주문 받으셨었거든요.
키오스크로 바뀌고나서 메뉴들 사진보며 고르는 재미가 추가되어 더 좋은 것 같기도 했죠.
이 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고르곤졸라 플레이트(강추), 구운가지 샐러드 예요.
다른 메뉴들도 다 맛있어요.
음식 사진
그동안 진짜 많이 갔었는데 사진을 열심히 못찍었는지 찾은게 이만큼이네요.
고르곤졸라 플레이트를 좋아해서 많이도 먹었어요.
브런치는 세트 시키면 음료가 할인되어서 커피도 항상 같이 시켰었고요.
이젠 사장님이 또 다른 시작 하시는 곳에서 잘 되시길 빌어드려야겠죠?
아쉬운 마음 가득이지만 아직 못가보신 분, 아니면 스테이플레이스 영업 종료 소식을 모르셨던 분들 7월 17일 까지 영업하신다고 하니 그 전에 가서 맛있는 음식 드시고 오시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칠게요.
제 글이 괜츈하셨다면 공감과 구독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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