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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 3일차] 방비엥의 대명사 탐 푸 캄(블루라군) 여기서 꼭 다이빙 하세요! - Tam Phou Kham(Blue Lagoon) 본문

Travel/라오스 (Laos) 2018

[라오스 여행 3일차] 방비엥의 대명사 탐 푸 캄(블루라군) 여기서 꼭 다이빙 하세요! - Tam Phou Kham(Blue Lagoon)

동글동글라이프 2018. 10. 27. 17:11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이전 액티비티 코스인 카약킹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블루라군1으로 도착했습니다.


주차장 근처에는 음식점들이 많았는데 치킨이나 스파게티 등을 팔았습니다.



블루라군에서 2시간 정도 놀 수 있어 시간이 넉넉하다 보니 음식점에서 음식도 많이 먹더군요.


블루라군 도착


블루라군1 은 블루라군3(시크릿라군) 에 비해서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특히 어르신들(50~60대)이 대부분 블루라군1에 계시더군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저는 한적하고 외국인도 많은 블루라군3(시크릿라군)이 여기보다 더 좋았습니다.


블루라군 앞


블루라군1이 별로라는 건 아닙니다.


물이 맑아 물고기도 보이고 점프대도 있어 놀기에 좋았습니다.


다만 시크릿라군 같은 한적함이 없었을 뿐이지요.



아래 사진은 다리를 기준으로 뒤쪽 사진입니다.


블루라군 다리 뒤


저도 여기까지 왔는데 또 액티비티는 다 즐겨봐야죠 ㅋㅋ


봉을 잡고 물에 빠지는 것부터 먼저 도전했습니다.


봉잡고 놀기


봉을 잡고 출발할 때 다리가 끌릴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다리를 들어서 타야 합니다.


앞의 여자분은 다리가 닿아서 물에 빠져버렸는데 저는 나쁘지 않은 입수네요 ㅋㅋ



이제 용기를 내어 다이빙 코스에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나무 높이가 그렇게 높지 않아 보이지만, 막상 올라가면 아찔합니다.


블루라군 다이빙


현장감을 위해 동영상으로 올라가는 부분을 동영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마지막에 입수를 할 때도 찍었는데 이상하게 뛰어내릴 때 끊겼더군요 ㅠㅠ


하이라이트가 짤려서 아쉽습니다.


무서울 줄 알았는데 막상 올라가니 뛸 만 했습니다.



다이빙 대 근처에 사람이 있으면 위험하기 때문에 주변에서 수영을 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뛰어내리고 헤엄쳐서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블루라군에 가면 꼭 다이빙 해보세요~!


이것 또한 즐거운 추억이니까요 ㅋㅋ


다이빙 후


제가 갔던 시기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 물 색깔이 아주 좋았습니다.


다음날 방비엥을 떠나 루앙프라방에 갔을 때 비가 와서 방비엥이 흙탕물이 되고 난리가 났다고 하더군요.


예쁜 상태의 블루라군을 볼 수 있어 흡족합니다.


블루라군 마지막사진


아침부터 시작된 액티비티 코스 동굴 튜빙 -> 점심식사 -> 짚라인 -> 카약킹 -> 블루라군1 이 모두 완료 되었습니다.


하루 종일 같이 다니며 놀았던 사람들과 말도 트고 친해졌고 맛집과 사진등을 공유했습니다.


추가로 더 만날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다음날 바로 루앙프라방으로 출발하기로 되어 있어 작별의 인사를 했죠.


우리에겐 만남의 장소인 사쿠라바가 있으니까요.


밤 10시에 사쿠라바에서 봐요~ 라고 서로 인사를 건냈습니다 ㅋㅋ


다음 포스팅에는 방비엥에서의 마지막 맛집 & 마사지 등을 리뷰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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