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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 3일차] 방비엥의 최고로 마사지가 시원한 곳 생다오 마사지(SENGDAO MASSAGE), 분위기 좋은 아이스크림 집 (Eat Me Vang Vieng) 본문

Travel/라오스 (Laos) 2018

[라오스 여행 3일차] 방비엥의 최고로 마사지가 시원한 곳 생다오 마사지(SENGDAO MASSAGE), 분위기 좋은 아이스크림 집 (Eat Me Vang Vieng)

동글동글라이프 2018. 10. 30. 10:11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할리스 커피 사장님께 마사지 잘하는 집을 소개시켜 달라고 했더니


방비엥에서는 2군데가 제일 괜찮다고 합니다.


생다오 마사지와 진 마사지.


진 마사지는 입구 찾기가 좀 힘들다고 해서 우리는 생다오 마사지로 이동을 했습니다.


생다오마사지


사원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간판에 SENGDAO MASSAGE 라고 적혀있죠.


오전 10시부터 23시까지 영업합니다.


밤 9시나 10시 전쯤에는 와야지 받을 수 있겠죠?


입구


내부는 조금 허름하긴 합니다만, 마사지 해주시는 분들은 옷도 다 갖춰 입었습니다.




마사지사를 선택 할 수 있다면 아마 나이 드신 분으로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라오스의 마사지는 전체적으로 압이 약한편인데 나이 어린 분들은 거기에 더 약합니다 ㅋㅋ


마사지 내부


들어오면 웰컴티를 줍니다.


라오스에서는 물을 조심해야 하는데 따뜻한 물이라 안심하고 먹었습니다.


웰컴티


전체적인 마사지 가격이 싼편입니다.


오일 마사지가 9만킵이면 한국돈으로 만3천원도 안하니 엄청나죠.


나중에 라오스 한 달 여행와서 마사지만 매일매일 2주 동안 받고 싶더군요 ㅋㅋ


여기서는 일반적으로 라오전통 마사지를 많이 받습니다.


마사지 가격


저는 오일 마사지로 선택해서 받았습니다.


팬티를 따로 주고, 몸을 덮을 수건을 줍니다.


가운을 주거나 그러진 않았지만 상관 없었습니다.



후기를 이야기 하자면, 루앙프라방에서도 여러 마사지 집에서 마사지를 받아 봤는데


여기가 손에 꼽을 정도로 잘 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하네요.


저랑 같이 받은분은 시원하지 않았다고 하니... 좋은 마사지사에게 받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팬티및수건



마사지를 받고 배도 소화도 시켰겠다.


먹을곳이 없나 길거리를 가던 중 분위기 좋은 아이스크림집이 있어 들어갔습니다.





아이스크림집 이름은 Eat Me Vang Vieng 입니다.



VANG VIENG 에서 E 가 떨어졌네요 ㅋㅋ


사실 과일 주스가 먹고 싶었는데 여기는 과일 주스가 2만킵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만킵인데...


2배정도 비싼 이유가 뭘까요? 인테리어 값일까요?


한참을 망설이다 과일 주스는 먹지 않기로 하고 아이스크림을 먹어 보았습니다.


아이스크림집


방비엥에 이렇게 깔끔한 매장이 없어서 길가다 한번은 멈춰서 메뉴를 봤을 껍니다.


오더히얼~


아이스크림은 2가지를 선택해서 담아 달라고 했습니다.


아이스크림 가격은 2만킵 입니다.


아이스크림 종류


매장 내부에는 우산으로 인테리어를 해 놓아서 분위기가 좋습니다.


라오스에 벽을 자세히 보면 도마뱀이 많은데 여기도 도마뱀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매장내부


매장 안에서 밖을 찍은 모습입니다.


당시 음악이 은은해서 카페 분위기가 나서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매장 안에서 본 모습


아이스크림은 맛있는 편입니다.


먹을만 했다? 


사실 아이스크림은 맛 없기 어렵죠 ㅋㅋ


여기서 한 시간 정도를 수다를 떨며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아이스크림


방비엥에서는 1일 2번 과일 주스를 먹어야 합니다.


오늘 할당량이 1번 남았으니 마지막은 처음 먹고 감격했던 노이 이모네로 다시 왔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노이 이모네가 과일 주스도 걸죽하게 맛있고, 샌드위치도 제일 맛있습니다.



노이 이모네


이번에는 Mix 된 주스를 도전해 봤습니다.


망고 + 바나나 + 레몬 (MANGO + BANANA + LEMON) 주스와


망고 + 바나나 + 파인애플 (MANGO + BANANA + PINEAPPLE) 주스를 시켰습니다.


선택한 메뉴


맛은 망고 + 바나나 + 레몬이 더 맛있더군요.


마지막에 레몬이 들어가서 더 상큼한 맛이 추가되어서 색다른 과일 주스 맛이 났습니다.


과일 주스


마사지를 받고 아이스크림과 주스를 먹어도 아직 9시 정도네요.



방비엥의 마지막 밤인데 펍에서 맥주라도 한잔 마셔야죠.


예전에 사쿠라바를 설명했는데 거기는 30대 이상이 가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다음 포스팅에서 30대 이상이 가기 좋은 바를 소개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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