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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점심 식사로 한끼 하기 좋은 깔끔한 음식점 부엉이 돈까스 강남역 태극당점 본문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오늘은 점심 식사로 먹게 된 강남역에 위치한 부엉이 돈까스를 리뷰 하겠습니다.
부엉이 돈까스의 위치는 신분당선 강남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프렌차이즈 인지 몰랐는데 지도를 넣기 위해 검색해보니 서울에 많은 분점이 있네요 ㅎㅎ
외관 모습입니다. 근처에 족발집이나 해장국 집도 같이 있네요.
건물로 들어간 후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식당이 보이지가 않아 잘 찾아온 것이 맞나 싶었는데
약간 구석에 있었습니다.
뭔가 귀여운 캐릭터네요.
왜 부엉이 인지 궁금해서 회사 홈페이지까지 찾아가 보니
부엉이가 부와 지혜를 상징한다고 해서 부엉이로 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돈까스 스타일이 이탈리안 커틀넷 컨셉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오스트리아에서 먹었던 슈니첼이 생각이 나네요.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타일의 돈까스도 한국에 들어오면 많이 팔리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부엉이 돈까스는 이탈리아 커틀넷으로 승부를 봤군요.
식당 내부입니다.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입니다.
특히 캐릭터에 힘을 많이 줬네요.
음식점 내부를 조금 더 살펴 보죠.
의자나 테이블도 깔끔합니다.
그런데 인테리어에 돈을 많이 들이면 음식값이 비싸지던데..
게다가 강남역이니 더 비싸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엉이 돈까스의 메뉴판입니다
가장 무난한 메뉴가 부엉이 돈가스 (7,900 원) 인데 이왕 저는 음식점에서 BEST 를 주로 먹어봅니다.
그래서 스노우 치즈 돈가스로 먹어 보았습니다.
메인 요리전에 주는 스프입니다.
양은 적지만 진하고 맛있습니다.
드디어 스노우 치즈 돈까스가 나왔네요.
사진으로 찍어보니 아주 맛있어 보이네요.
그런데 양이 작고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사진으로는 또 먹고 싶어지는 비쥬얼이네요.
음식은 칭찬하고 싶은 맘은 없지만 사진은 너무 잘 찍었군요 ㅋㅋ.
치즈가 흘러내리며 찍는 이 사진으로 CF 찍어도 되겠어요 ㅋㅋ
그런데 자주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 같이 먹었던 음식도 찍어 봤는데요.
아래가 시칠리아 토마토 돈까스 입니다.
아래 사진은 그냥 부엉이 돈까스입니다.
저 감자도 좀 아쉬워요. 맛이 별로 없었습니다.
김치 돈까스를 드시는 분도 있어 찍어 봤습니다.
돈까스와 김치의 조화라니 신기하네요.
김치를 볶아서 그런가 맛있어 보이긴 한데 돈까스와는 그리 어울려 보이지 않네요.
제가 상상했던 치즈 돈까스는 치즈가 안에 들어있어 흘러내리면서 먹는 맛을 상상했었는데
밖에 뿌려져 있어 실망했던 것 같습니다.
돈까스 자체는 맛이 괜찮은데 1끼 식사가 만원이 넘어가는데도 이 정도 양이면
가성비 측면에서는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돈까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정도는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원고료 받고 음식점에 글을 쓰지 않기 때문에 이런 비판도 할 수 있는거죠! 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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