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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관람 후기 (Bohemian Rhapsody, 2018) 본문

Daily Life/Review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관람 후기 (Bohemian Rhapsody, 2018)

동글동글 라이프 2018. 11. 6. 10:12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최근 KT 의 VIP 고객이 되어 한달에 한번씩 영화를 공짜로 보고 있습니다.

 

11월이 되어 어떤 영화를 볼까 검색을 했더니 보헤미안 랩소디 라는 영화가 상영하더군요.

 

평점도 높고 다들 재밌다고 해서 바로 예매해서 관람!

 

보헤미안 랩소디

 

월요일 오후에 혼자 영화를 보러 갔더니

 

영화관에 총 관람객이 3명 정도 였습니다.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영화에 집중하기가 더 좋았어요.

 

영화 티켓

 

 

1

 

저는 학창시절 Rock 을 즐겨 들었습니다.

 

당연히 Queen 의 존재도 알고 있었죠.

 

처음 퀸의 노래를 듣고 음역대가 높아 "보컬이 여자야?" 라고 물어 봤던 기억이 납니다.

 

 

락 중에서도 스키드로우, 주다스 프리스트 같은 강성의 헤비메탈 그룹을 좋아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퀸 노래를 좀 덜 듣게 되었는데요.

 

 

아마 제가 인지발달을 거칠 시기에 이미 프레디 머큐리는 사망을 했었기 때문일 껍니다.

 

 

제가 가끔 농구를 이야기 할 때 마이클 조던이 활약하던 시대에

 

그의 경기를 볼 수 있는 것이 영광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퀸 같은 세기의 스타가 활약할 시기에

 

그 대단함을 느껴보지 못한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크네요.

 

프레디 머큐리 1

 

2

 

음악은 그 사람의 스토리, 배경을 알게 되면

 

느끼는 감정의 폭이 더 넓어지게 되죠.

 

 

보헤미안 랩소디를 그냥 들어보고 좋다 나쁘다를 구분하기 보다

 

퀸이 앨범마다 다양한 시도를 했고 당시에 오페라를 도입했기 때문에

 

뮤지컬 형식의 곡이 나왔다 라는 배경을 알고 들으면 또 새롭게 들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성숙했던 학창시절에 때 들었던 퀸의 노래를

 

세월이 지나 나이가 들어 들으니 엄청난 감동이 느껴졌습니다.

 

그만큼 영화를 잘 만든 것 같네요.

 

 

프레디 머큐리 2

 

 

3

 

영화를 보고 난 후 집에서 열심히 Queen 의 영상을 찾아 보았습니다.

 

그 중 라이브 에이드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죠. ( Queen - Live at LIVE AID 1985/07/13 )

 

영화에서 이 장면을 그대로 재연해 놓았기 때문이었죠.

 

 

4

 

영화에서 보기 민망한 장면도 나옵니다.

 

동성애의 키스신이나 HIV 감염 사실이죠. ( 감염이 되는 경로가 정해져 있다보니.. 나의 더러운 상상력이... ㅜㅠ )

 

5

 

옷 스타일

 

당시에 퀸 멤버들의 옷들이 다들 우스꽝스러워서

 

그 당시 패션은 저랬나보다 했는데 Queen 만 저렇게 입었더군요;;

 

프레디 머큐리가 그래픽 디자이너로 졸업해서 그런지 의상과 무대조명에 집중했다고 하는데요,

 

수년 동안 세상에서 가장 옷을 못입는 팝 아티스트의 1등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ㅋㅋ

 

그래도 나름 앨범 디자인도 본인이 했으니 대학때의 전공을 써먹긴 했네요.

 

6

 

개인적으로 프레디 머큐리와 사귀었던 메리 오스틴이 영화에서 매력적으로 나와 눈길이 가더군요.

 

유일한 친구로 프레디 역시 누구도 메리를 대신할 수 없다고 늘 입버릇처럼 말했다고 합니다.

 

가족 이상으로 신뢰하는 전 애인이자 친구였기 때문에 프레디가 죽고 나서 런던의 대저택을 상속받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곳에서 살던 짐 허튼을 내쫒았죠 ㅋㅋ

 

A Night at the Opera에 실린 "Love of My Life"라는 유명한 발라드곡 역시 메리 오스틴에게 바치는 노래였으니

 

메리와 연예하지 않았다면 이 명곡도 나오지 않았겠군요.

 

 

 

정리하며

 

보헤미안 랩소디는 퀸의 영화라기보다는 프레디 머큐리의 일생에 대한 영화입니다.

 

그래도 퀸의 역사를 알게 되고 노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 수 있는 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가치 있는 영화라고 생각이 드네요.

 

 

얼마전에 스타이즈본을 봤지만 추천을 하지 않고 리뷰도 쓰지 않았는데

 

보헤미안 랩소디는 리뷰도 쓰고 추천도 합니다.

 

 

11월, 전율을 느낄 수 있는 영화 한편 보시는 것 어떠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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