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공유 오피스 패스트파이브 (fastfive) 방문기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 동글아빠입니다.

 

최근 트렌드 중 하나인 공유 오피스!

그 중에서도 가장 핫한 패스트파이브를 방문했습니다.

 

 

공유 오피스를 사용하는 이점은 여러가지 있겠지만,

사무실을 관리할 필요가 없고, 정말 업무만 하고 갈수가 있는 것

그리고 같은 오피스를 공유하면서 네트워킹도 생길 수 있죠.

 

패스트 파이브는 강남역에서만 3개가 있습니다.

제가 갔던 곳은 강남2호점 입니다.

 

위치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강남역 4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미왕빌딩에 위치하고 있죠.

 

12층부터 17층까지 FASTFIVE 건물입니다.

진정한 위너는 이 건물 주인 느낌이 나는 미왕주식회사 처럼 보이네요 ㅋㅋ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려니 12층 이상부터 버튼이 눌려지지 않았습니다.

들어가려면 카드키가 필요하더군요.

저는 지인과 연락하여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공유 오피스 라고 하여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요.

내부 인테리어가 아주 멋졌습니다.

아침에는 시리얼과 우유도 제공하고, 원두 커피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휴식공간도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넓게 마련되어 있구요.

제가 갔던 날이 일요일이라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1인실 같아 보이는 이곳은 전화박스 입니다.

프라이빗한 공간을 만들어 편하게 전화를 할 수 있는 곳이라니 좋네요!

 

쇼파나 테이블도 깔끔합니다.

카페 온것마냥 조명도 은은하고,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회의실 중 하나를 찍었는데요.

조명이 너무 예쁜데요? ㅋㅋ

회의하다가 창의력이 샘솟을 것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저는 커피를 아이스로만 먹는 편이라

얼음이 배치되어 있는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투명한 얼음이 만들어지는 고급 제빙기가 뙇!!!

 

얼음 듬뿍 넣어 아메리카노 한잔의 여유를 가졌습니다.

내부에서 사용되는 종이컵등도 모두 추가비용을 받지 않습니다.

화장실은 어떨까 슬쩍 봤는데 와우!

화장실도 섬세하게 잘 꾸며놨네요.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실제 오피스도 존재합니다.

1인실부터 50인실까지, 50-1000인까지 맞춤형도 존재하죠.

 

사무실에 게임회사가 하나 있었는데 최근에 싹 빠졌다고 합니다.

새로운 사옥을 짓거나 잘 되어서 나간게 틀림없겠죠.

 

공유 오피스는 주로 스타트업이 많이 상주해 있습니다.

어려운 세상속에서 자신의 일을 하기 위해

세상과 도전하는 멋진 사람들이 있는 패스트파이브!

 

앞으로 자주 가려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