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12-26 00:00
관리 메뉴

동글동글 라이프

[라오스 여행 5일차] 루앙프라방의 유명한 신닷집 브라더하우스 레스토랑(BroTherhouse Restaurant) 본문

Travel/라오스 (Laos) 2018

[라오스 여행 5일차] 루앙프라방의 유명한 신닷집 브라더하우스 레스토랑(BroTherhouse Restaurant)

동글동글라이프 2018. 11. 14. 10:12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마사지를 받고 배가 고파져 고기를 먹고 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루앙프라방에서 분위기가 좋고 음식이 맛있는 브라더하우스 레스토랑을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루앙프라방 음식점들은 조명을 우아하게 디자인 하는 집들이 많은데


브라더하우스 레스토랑도 입구부터 분위기가 너무 좋더군요.


음식점 입구


여기도 신닷(SIN DAD) 전문집이고 많은양 & 적은양으로 주문이 됩니다.


방비엥에서 신닷을 먹고난 후 루앙프라방의 신닷은 어떨까 기대감에 부풀었죠.


메뉴 간판 1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가 있는 글로벌한 입구 간판입니다.


그래도 한국어가 가장 위에 있군요 :)


메뉴 간판 2


음식점 내부를 살펴보면 식탁도 깔끔하고, 곳곳에 포인트가 있는 인테리어가 좋았습니다.


식탁이 밖에 있다보니 팬션가서 고기를 구워 먹는 느낌도 나더군요.


음식점 내부 1


음식점 내부 2


음식점 내부 3


음식점 내부 4


저희는 길거리가 보이는 명당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하였습니다.


음식점 내부 5


메뉴판은 BBQ 이기 때문에 신닷 큰 사이즈 작은 사이즈 2개 밖에 없습니다.




Big Set 을 선택하면 soft drink 도 줘서 콜라나 사이다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콜라 하나가 나오니 오렌지 주스 하나를 더 시켰습니다.


메뉴판 1


메뉴판 2


메뉴판 3


시원한 잔에 콜라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음료수를 하나 더 준다고 하더군요.


뭐지 서비스 인가 해서 알겠다고 했는데 계산하는가 궁금하기도 했었죠. 


나중에 영수증에 봐도 없는 걸 보니 서비스가 맞는가 봅니다.


Big Set 를 시키니 한 명당 soft drink 가 1 개씩 나왔네요.


콜라


콜라와 사이다가 현지어로 적혀 있는 것 같아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콜라 & 사이다 1


콜라 & 사이다 2



방비엥의 신닷 냄비에 비해서 루앙프라방의 냄비는 전기로 동작하는 현대식 냄비였습니다.


훠궈 느낌이 나는 냄비인데 위쪽에 불판이 있어 고기를 구워먹기가 가능합니다.


신닷 냄비


오렌지 주스가 도착했습니다.


브라더하우스에서 오렌지 주스는 강력 추천입니다.


100% 오렌지로만 만들어진 주스였죠.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오렌지 주스


여기의 신닷 소스는 방비엥과는 다른 느낌의 소스입니다.


약간 걸죽한.. 칠리소스 같았죠.


그래도 마늘, 고추, 라임 등을 넣어 먹을 수 있는 부분은 동일했습니다.


신닷 소스 1


신닷 소스 2


드디어 고기가 도착했습니다.


돼지고기와 닭고기, 소고기가 섞여져 있네요.


삼겹살과 목살 등이 보입니다.




고기고기


계란과 각종 채소들입니다.


채소들


고기를 구워 먹으면 기름이 육수로 들어가지 않고 아래 그림과 같이 기름 받는 곳으로 흐릅니다.


그리고 여기 육수는 맑은 육수 였습니다.


육수는 방비엥의 신닷 육수가 더 맛있었습니다.


고기 굽는 사진 1


상차림의 전체 샷은 이런 느낌입니다. 식탁이 꽉 찰 정도죠.


고기 굽는 사진 2


고기 굽는 사진 3


식욕을 자극시키는 고기 사진입니다.


고기는 어느 음식점을 가도 실패하지 않습니다.


고기 굽는 사진 4


고기 굽는 사진 5


고기 굽는 사진 6


고기 굽는 사진 7


채소와 함께 면을 삶아주면 맛있는 국수가 한 그릇 나옵니다.


국수 만들기 1


국수 만들기 2


짜잔! 


글을 적다 보니 라면이 땡겨 라면 하나 먹고 왔습니다.


국수 만들기 3


식사를 마치고 가격을 보니 14만킵이 나왔네요.


약 2만원 정도 가격으로 고기와 오렌지 주스와 국수까지 먹었네요.


양이 정말 많아서 배가 빵빵해졌습니다.


계산서


라오스에서는 다양한 맛집이 많은데 막상 갔을 때 


너무 이국적인 맛이라 아쉬웠던 기억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절대적으로 실패하지 않았던 것이 첫 번째로 국수집, 두 번째로는 고기집입니다.



그 고기집 중에서도 브라더하우스 레스토랑은 가시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니 


루앙프라방에 들렀을 때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전글 - 2018/11/13 - [라오스 여행 5일차] 루앙프라방의 마사지 - Burasari Spa 를 가지 못해 Sabye Sabye Grand Spa 로 받았음


다음글 - 2018/11/15 - [라오스 여행 5일차] 루앙프라방의 밤거리, 편의점(Mini Mart), 대형마트 新世纪超市, 퍼스트 마사지 픽업드랍서비스 잠정 중단중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