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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 6일차] 루앙 프라방의 검증된 맛집 부앙(BOUANG) 레스토랑 본문

Travel/라오스 (Laos) 2018

[라오스 여행 6일차] 루앙 프라방의 검증된 맛집 부앙(BOUANG) 레스토랑

동글동글라이프 2018. 11. 17. 10:11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루앙프라방에서 하루 동안 맛집들을 더 돌아다녀볼 기회가 생겨


맛있기로 소문난 부앙(BOUANG) 레스토랑을 가 보았습니다.


부앙 입구


부앙 레스토랑은 11시 30분 부터 21시 30분까지 영업합니다.


점심식사 부터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픈 시간


가계의 인테리어와 폰트가 예사롭지 않네요.


특이한데 멋짐이 있는 음식점 이었습니다.


입구에 메뉴판


이미 식사를 하고 계신 분들이 있어서 안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내부 사진



추천 메뉴 및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이 쟁반으로 되어 있던 것도 참 독특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메뉴판 1




메뉴판 2


메뉴판 3


메인 요리로 CINNAMON PORK STEW, 라임 치킨버거를 시켰습니다.


CINNAMON PORK STEW 의 경우에는 여기서 강력 추천하는 메뉴네요 :)


메뉴판 4


메뉴판 5


부앙 레스토랑에서는 과일 주스가 따로 없고 바나나 초코 스무디랑, 과일 쉐이크만 있네요.


어떤 과일이 믹스 되는지 적혀 있지는 않았지만 콜라나 탄산을 먹기는 애매하니 


바나나 초코 스무디랑 과일 쉐이크를 시켰습니다.


메뉴판 6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와이파이 비밀번호 입니다.


혹시나 지나가다가 와이파이 쓸일이 있으시면 사용하세요 ㅋㅋ


와이파이 비번


음료수가 먼저 나왔는데 과일주스는 색이 딸기 색이라고 해야 하나 신기한 주스가 나왔습니다.


믹스된 과일이 어떤 과일인지 모르겠지만 먹을 만 했습니다.


과일 주스


바나나 초코 스무디는 대실패 입니다.


바나나와 초코가 섞이면 이렇게 맛이 없군요 ㅠㅠ


저는 별로 였지만 혹시나 음식에 대한 도전적인 스타일이라면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바나나 초코 쉐이크



음료수들


메인 요리가 도착했네요.


메인 음식




CINNAMON PORK STEW는 소고기 장조림 느낌에 감자가 어울어져 이색적인 맛이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니 다시 생각날 정도로 맛있었네요.


시나몬 소고기 스튜


시나몬 소고기 스튜 확대


그리고 라임 치킨 버거도 도착했습니다.


부앙의 음식들은 맛은 있었지만 라오스 현지 음식이 아니고 유럽 느낌이 나는 맛이었습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사장님이 서양인이었고 식당을 운영하시더군요.


그래서 외국인들이 오는 이유가 한국사람들이 김삿갓(라오스의 한국식당)을 찾는 느낌으로 오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죠.

사진은 맛있게 잘 찍혔네요. 일반적인 버거맛이랑은 조금 다른 독특함이 있었지만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버거 사진


버거 사진 확대 1


버거 사진 확대 2


맛있는 점심을 먹고 15만킵을 지불 했습니다.


2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죠 ㅋㅋ 물가가 너무 맘에 들어요.


계산서


트립 어드바이져에서 상위권에 속한 부앙 레스토랑은 외국인들이 확실히 자주 찾을만 하지만


한국 사람들 입맛에는 맞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도 특유의 분위기와 독특한 맛을 즐겨보기엔 괜찮을 것 같아 부앙 레스토랑을 추천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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