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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 7일차] 비엔티안의 5성급 호텔인 크라운 플라자(Crowne Plaza Vientiane) 호텔 후기 본문

Travel/라오스 (Laos) 2018

[라오스 여행 7일차] 비엔티안의 5성급 호텔인 크라운 플라자(Crowne Plaza Vientiane) 호텔 후기

동글동글라이프 2018. 11. 24. 05:02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루앙프라방에서 1박에 2만원 정도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숙박했으니


라오스에서 마지막 밤을 함께 할 비엔티안에서는 최고로 좋은 5성급 호텔에 숙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크라운 플라자 호텔 입구


호텔 내부에 들어서니 웅장하네요.


여기가 라오스가 맞는가 싶을 정도로 놀랐습니다.


5성급이라고 해도 크게 차이 없을까 생각했었는데 와우!!


크라운 플라자 호텔 내부 1


귀여운 코끼리 모형들이 입구에서 반겨주네요.


크라운 플라자 호텔 내부 2


도착해서 체크인을 진행 하였습니다.


아쉽게도 한국어가 가능한 사람이 없어 영어로 진행해야 합니다.


그러고 보니 라오스에서 숙박했던 곳에서 한국어가 가능한 곳은 없었네요 하하...


체크인


잠시 기다리며 호텔 내부를 둘러 봤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 넓은 쇼파, 곳곳에 배치된 음료들 모두 마음에 드네요.


크라운 플라자 호텔 내부 3


크라운 플라자 호텔 내부 4


크라운 플라자 호텔 내부 5


크라운 플라자 호텔 내부 6


웰컴 쿠키와 웰컴주스를 받았습니다.


수제 쿠키라 고급스러운 맛, 주스의 맛은 지금은 기억 안 나지만 깔끔하게 비울 정도로 맛있었어요.


웰컴쿠키 & 웰컴티




크! 엘리베이터까지 좋아요.


이전 라오스의 숙소체험과 너무 달라서 하나하나 다 사진을 찍어버렸습니다.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2


엘리베이터에 내렸더니 웅장한 문양이 벽에 붙어 있네요.


쓸데없는 것까지 멋있습니다.


엘리베이터 3


호텔 키를 열고 숙소에 도착!


카드키를 기념으로 찍어 봤습니다.


카드키


숙소에서 제일 중요한 건 침대죠.


깔끔, 청결, 푹신합니다. 역시 5성급 호텔이네요.


투 베드


방비엥의 아마리 호텔에서도 봤던 블루투스 스피커가 되는 탁상용 시계입니다.


라오스의 상징처럼 여러 호텔에서 보이네요.


탁상용 시계


창가쪽에는 소파 및 소형 테이블이 있습니다.


듀오백 의자 못지 않은 비주얼의 업무용 의자가 보이는데 앉아 본다는 걸 깜빡했네요.


소파


여기서 먹을 수 있는 건 물 2개와 커피 뿐이군요.


라오스에서는 변압기 필요없이 220V 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


TV 에서 제 이름이 입력되어 저를 반겨주네요.


괌에서도 봤던 서비스라 놀라지는 않았습니다.


TV 1


TV 2


벽에 걸려진 미술품 또한 몽환적인 느낌이네요.


미술품


냉장고에는 다양한 음료수가 있지만 딱히 땡기는 건 없네요.


Free 로 받은 물을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냉장고


냉장고 오른편에는 컵과 얼음통(?) 등이 있습니다.


물컵


옷장에는 옷걸이, 다리미, 우산, 호텔가운, 슬리퍼 등이 있습니다.


옷장


슬리퍼




옷장 기준으로 오른편에는 금고 및 드라이기 등이 있었죠.


복도에 CCTV 가 있다 보니 크라운 플라자 호텔은 


라오스에서 제공되는 금고를 사용하지 않았던 유일한 호텔입니다.


금고


드라이기


이제껏 라오스에서 봤었던 욕실과는 상상이 다른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욕실 및 화장실입니다.


화장실


욕조


아마리에서도 없었던 1회용 면도기가 배치되어 있었고, 


손톱 다듬는 도구도 주는 것이 신기했어요.


어메니티


욕실도 고급스러운 디자인~~ 


반신욕이라도 했으면 했지만 화장실이 오픈 되어 있어 하진 않았습니다.


욕조 확대


제공되는 어메니티가 좋아 보였는데, 비누조차도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집에 가서도 써야겠다 싶어서 챙겨왔죠.


비누 사진



제일 중요한 부분을 아직 설명을 못 했네요.


이 호텔의 숙박비용은 투 베드 기준 단돈 10만원!!!


5성급 호텔이 10만원이라니!!!


10월 중순 쯤에 여행을 했기 때문에 비수기임을 감안하더라도 아주 저렴한 금액입니다.



이 호텔이 아마리 호텔과 동일한 금액인 것을 보니 방비엥에 더 좋은 호텔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크라운 플라자의 숙소 내부만 일단 리뷰를 하였는데


숙소 뿐만이 아니라 수영장, 헬스장, 사우나실도 시설이 정말 좋더군요.


이 부분은 내일 포스팅하여 올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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