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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 7일차] 비엔티안의 한인마트 엄마네 Mom's Mart 본문

Travel/라오스 (Laos) 2018

[라오스 여행 7일차] 비엔티안의 한인마트 엄마네 Mom's Mart

동글동글라이프 2018. 11. 26. 10:14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 아빠입니다.



크라운 프라자 호텔 수영장에서 엄마네라는 한인마트가 보여 어떤 물품을 파는지 구경을 왔습니다.


방비엥에 K 마트가 있긴 했지만 순수하게 한국 물품만 파는 곳은 아니었기에 호기심도 생겼었죠.


엄마네 마트 전경


간판도 한국어다보니 사장님도 한국 사람이었고, 영수증도 한국어로 나오더군요.


매장을 둘러보니 파는 물품의 대부분이 우리나라 제품이었습니다.


엄마네 마트 음료수


제가 즐겨 먹는 비락식혜도 있네요.


7000킵이면 1000원 정도니 한국의 편의점 가격과 동일하군요.


배 타고 국경을 넘어온 가격 치고는 그렇게 비싸지 않아 보입니다.


엄마네 마트 음료수 확대


여기는 고추장이나 단무지 등 한국 사람들이 주로 먹는 재료들을 팝니다.


한식으로 식당을 차려도 될 정도라고 느껴지네요.


엄마네 마트 식료품 1


엄마네 마트 식료품 2


엄마네 마트 식료품 3




햄이나 과자까지.. 여기가 라오스인지 한국인지 헷갈립니다.


엄마네 마트 햄


엄마네 마트 과자


다양한 종류의 봉지라면도 팔고, 아이스크림까지 파네요.


제가 좋아하는 메로나도 보입니다.


엄마네 마트 봉지라면


엄마네 마트 아이스크림


저는 비락식혜를 골랐습니다.


한국을 떠나 먼 길을 왔는데 결국 한국 사람 배에 들어가는군요.


비락식혜


점원들은 모두 현지인들이었습니다.


가게에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점원이 3명이나 있는 것이 신기하군요.


점원들


현금을 내고 나면 영수증까지 한국어로 출력해 줍니다.


식혜가 7000원이라면 놀라겠지만 7000 킵입니다.


영수증


해외에서 한인마트를 보면 더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 보게 됩니다.


타지에서 식당 및 점포를 운영하시는 한국 분들 모두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여기 위치는 크라운 플라자 호텔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오늘은 가볍게 포스팅을 했는데 이만 줄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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