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 넓고 조용한 카페 삼성 DSR점 파스쿠찌(CAFFE PASCUCCI)

안녕하세요

동글동글 라이프의 동글아빠입니다.

간만에 지인을 만나 식사를 하고 2차로 카페를 갔습니다.

다들 차로 이동해서 만나다 보니 술을 마시지 않는 모임이어서 카페를 가게 되네요.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 목적이라 조용하고 늦게까지 하는 커피집을 찾다보니

평일에는 밤 11시 까지 운영하는 삼성 DSR점 파스쿠찌에 가게 되었습니다.

파스쿠찌 DSR점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는 아침 7시부터 밤11시까지 영업합니다.

평일에 모임이 있을 때는 참고하셔서 늦게까지 여유롭게 이야기 나누기 좋은 곳이죠.

카페 건물에 주차를 하면 주차 1시간 30분이 무료입니다.

사실 주변에 아무곳이나 대어도 상관은 없어요.

카페 내부는 넓고 인테리어도 깔끔했습니다. ( 벽화같은 그림도 예뻤어요 )

의자가 편해서 몇 시간을 앚아서 이야기 해도 불편함이 없더군요.

밤에 오다 보니 커피마시기는 애매했는데 요즘에 카페도 그런 점을 아는지

딸기주스나 그라니따 같은 과일 주스들을 판매합니다.

딸기 치즈큐브 쉐이크가 맛나 보이네요.

딸기가 싼 편인지 딸기 관련된 음료가 많았습니다.

파스쿠찌의 메뉴판입니다.

저도 커피 마시기는 부담되어서 젤라또를 시켰네요.

파스쿠찌는 신기한 메뉴들이 많네요.

체리블라섬, 시그니처 쑥라떼, 시나몬 라떼, 히비스커스 뱅쇼 랑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커피인 로마노, 비체린, 오르조, 사케라또 를 보니 

다 한 번쯤 맛보고 싶어지더라구요 ㅋㅋ

제가 주문한 젤라또는 컵으로 나오고 가격은 4000원입니다.

2스푼이라 피오르디라떼, 딸기, 요거트, 초콜릿 중에 2개를 고르면 되고

중량은 140g 이죠. 제 기준에서는 양이 좀 작았어요.

요놈은 복숭아 그라니따 입니다. 가격은 6300원

그라니따를 검색해보니 과일, 설탕, 와인 등의 혼합물을 얼려 만든 이탈리아식 얼음과자라고 나오는데

쉐이크를 고급스럽게 표현한 느낌입니다.

과일 주스에 젤라또가 올라가다보니 저도 이걸 먹을 껄 하고 아쉬웠네요.

옆에서 복숭아 맛이라 궁금해서 한스푼 먹어봤는데 맛이 쿨피스(?) 느낌이 났습니다.

더 고급스러운 맛을 기대했는데 흠.. ㅋㅋ 쿨피스가 잘 만든 음료인가봐요.

딸기를 많이 넣었다는 것을 층으로 확인시켜주는 딸기라떼입니다.

가격은 6500원, 가격이 조금 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스크림과 커피의 조합 아포가또입니다.

파스쿠찌의 아포가또는 일반 아이스크림이 아닌 젤라또로 아포가또를 만들어줍니다.

가격은 5500원 젤라또 위의 파스쿠찌 초콜릿이 깜찍하네요.

네이버나 다음에서 삼성 DSR점 파스쿠찌에서 뭔가를 먹고 블로그를 적은 사람이 아무도 없어 보이네요.

제가 처음으로 썼으니 앞으로 계속 이 검색어로 짱 먹고 싶은 바램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 포스팅에서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