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라이프
[ 분당 미금 파스타 브런치 맛집 ] 코너546 본문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미금역에서 분위기 괜츈한
브런치 장소를 찾으신다면
코너546을 추천해드려요.
지인과의 식사를 위해
코너546에 갔어요
점포사진이 수풀사이에 있는 모습을 찍어서
보일락 말락 하네요 ;;;
학기 초에 직장동료들과
회식으로 갔었는데
파스타도 커피도 너무 맛있었거든요.
브런치 메뉴도 괜찮다는 얘기에
오전 11시반에 약속을 잡았어요.
브런치 메뉴는
오전 10시 30분 - 11시 50분에만
주문이 가능하대요.
위치는 미금역 4번출구에서
도보로 478m 인데
미금역 주변 음식점들 복닥이는거
싫으신 분들이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훨씬 여유롭고 분위기도 좋아요^^
사진이 좀..ㅋㅋ
메뉴판을 바삐 찍어왔어요;;;
저는 이번에
버섯크림리조또를 곁들인 수플레 오믈렛
꽃등심 스테이크 덮밥
마레 로제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식사에 아메리카노 한잔이 포함이었는데요
날이 무척 더웠던 날 방문했었어서
아이스커피로 주문했어요.
식당 안쪽 분위기도
나름 괜츈한데
저희는 테라스에서 식사했어요.
식전빵 먹음직스럽쥬?
맛도 참 좋았답니다.
앞접시가 폴란드접시!
요런 포인트 있는 그릇도
참 예뻐요.
동글이랑 같이 갔더니
플라스틱 접시랑
아기 수저포크도 챙겨주셨어요.
피클이 직접 담그신 느낌 나더라구요.
맛도 새콤달콤 맛있었어요.
돌돌 말아진 파스타면이
참 이뻐서 잘 찍어봤어요.
▲마레 로제 파스타
신선한 각종 해물로 만든 파스타 답게
홍합, 새우, 오징어, 조개 등이
가득 들어있었어요.
식전빵으로 접시 닦아 먹을만큼
소스도 맛있었답니다.
▲버섯크림리조또를 곁들인 수플레 오믈렛
에는 슬픈 사연이 있어요.
동글이에게 리조또를 먹이면 좋겠다 싶어
주문한 메뉴였는데..
아뿔싸
리조또가 칼칼 하더라구요.
오믈렛도 포근포근하니
너무 맛있고
아마도 느끼할까봐 살짝 맵게 만드시는 듯 한데
동글이에게는 ㅠㅠ
그 덕에 애미가 배불리 먹었답니다.
브런치 메뉴로 고급지고 맛있었어요.
꽃등심 스테이크 덮밥은
동글이 먹이려고 다시 주문한 메뉴인데요
혹시나 요 메뉴도 매울까봐
안맵게 조리 가능하시냐고 여쭤보고
매운맛 쏘옥 뺀 덮밥으로다가
먹을 수 있었답니다.
어른들이 먹을 땐
살짝 매운맛이 나면 더 맛있을 스테이크 덮밥인데
매운맛 쏘옥 빠져도 너무 맛있었어요.
동글이가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1메뉴 1커피
날이 쨍하고 은근 더웠던 날이라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넘나 맛있게 꼴깍꼴깍 해지더라구요.
넘나 맛있게 잘~먹고
기분 좋게 있다가 왔어요.
미금역 근처에서
브런치를 괜츈한 데서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 드리면서 포스팅을 마칠게요.
제 글이 괜츈하셨다면 공감과 댓글로 소통을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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