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 브런치 카페 ] 카페 알로하 cafe aloha 오산동물의숲 근처 아이와 식사할만한 곳

안녕하세요, 동글엄마예요^^

 

동물의 숲에 갔다가 오전에 체험 하고

2019/05/15 - [ 아이와 가볼만 한 곳 ] 희귀동물 체험농장 오산 동물의 숲 - 스승의날을 빌어 체험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점심은 집에와서 먹으려고 했었는데

오전엔 어린이집 단체팀들에 치여서 개인관람하다가

1시에 다시 오면 체험가능 하다는 이야기에

집에 다녀오기는 애매하고...

 

가까운 곳에 식사할 만한 곳을 찾았더니

오다가 본 카페에서 브런치 메뉴도 많다는 정보를 입수!

 

얼른 가서 동글이랑 점심을 먹게 됐어요.

주차공간도 널찍하고

외관상으로도 좋아보였어요.

 

동물의 숲에서는 차로 4분거리였어요.

 

카페 안으로 들어가서

버섯파니니 세트를 주문했어요.

다른분들은 허니브레드도 많이들

주문해서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음료 메뉴판도 올려드리니

방문하실분들은 참고해보셔요.

카페 공간이 아쥬 널찍하고

쾌적했어요.

채광도 참 잘 되고, 인테리어도 예쁘고

테이블도 널찍하고, 의자들도 편안하고

카페의 덕목을 다 갖춘 느낌이랄까요

깔끔한데 따뜻한 느낌이라 좋았었어요.

테이블마다 의자구성도 다르고

카페 입구에 아기의자도 비치되어있어서

아기랑 같이 가는 분들에 대한 배려도

잘 되어있는 느낌이었어요.

 

사실.. 조용한 카페에 아이 데리고가면

눈치가 참 많이 보이는데

입구에 놓인 아기의자가 어찌나 반갑던지

아이를 거부하는 분위기는 아니구나 싶고...

암튼 좋았어요 ㅎㅎㅎ

음식을 주문하고 받은 진동벨이

드르륵 드르륵 울려서

동글아 엄마가 밥가지고 올게!

주문했던 버섯파니니는

내용물도 실하고 맛도 좋았어요.

아이스아메리카노도 너무 맛있었네요

ㅎㅎㅎ

동글이 아~

맛있게 먹고 우리 또 동물체험하러 가야지

ㅋㅋㅋ

이렇게 사이좋게 동글이와

파니니를 나눠먹고

동물의 숲에 또 가서 체험하고 왔답니다.

2019/05/15 - [ 아이와 가볼만 한 곳 ] 희귀동물 체험농장 오산 동물의 숲 - 스승의날을 빌어 체험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동물의 숲은 입장권팔찌만 차고 있으면

재입장이 가능해서 점심먹고 다시 갔었는데요

동물의 숲에 가셔서 식사할 장소 찾으시는 분들은

카페 알로하도 아이데리고 가셔서 간단한 식사하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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